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샛별 서민규(15·경신고 입학예정)가 한국 남자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서민규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76.72점, 합계 150.17점을 받았다.그는 쇼트프로그램 80.5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30.75점을 받아 2위 나카타 리오(일본·229.31점), 3위 아담 하가라(슬로바키아·225.6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한국 선수가 주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9%였다.이는 직전 조사(2월 4주차)보다 5%포인트(p) 오른 수치다. 긍정률이 40%에 육박하는 것은 작년 7월 첫째 주 조사(38%) 이후 약 8개월 만이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21%), '외교'(12%), '결단력/추진력/뚝심'(8%), '전반적으로 잘한다'(7%), '경제/민생'(6%),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야 된다고 생각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휘봉을 잡기로 한 배경을 설명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제3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브리핑을 진행했다. 정해성 위원장이 나선 가운데 3월 21일과 26일 예정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4차전 2연전을 황선홍 감독이 이끌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황 감독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난파선'이 된 한국 축구의 키를 잠시 잡아줄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21·26일) 2연전에서 태극전사들을 지휘한다.황 감독으로서는 잠시 '투잡'을 뛰는 셈이다.황 감독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