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누리호 발사체, 국민적 관심 속에 본격 '데뷔전' 앞두고 한국의 화두가된 누리호 발사체의 3차 발사가 이달 24일에 앞두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및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발사는 누리호의 본격적인 '데뷔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 3차 발사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달 24일 오후 6시 24분에 진행됩니다. 이 날의 발사를 통해 국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협력하여 제작된 실용급 위성이 함께 탑재되어 궤도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누리호의 주 탑재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이 두번째 큐브위성인 KAIST 큐브위성 'RANDEV' 사출에 성공하였습니다.연구진은 7.2(토) 오전 3시 42분경 KAIST 지상국으로 상태정보가 수신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위성의 상태가 안정화되면큐브위성 메모리에 미리 저장해 놓은 이미지를 다운받는 명령을 보내 양방향 교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성능검증위성에 실린 비디오카메라 시스템(VCS)이 우주 공간에서 촬영한 사출 순간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