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상 한국' 스파링 파트너로 나선다.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9일 카타르 도하에서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 전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식 A매치 경기가 아니라 연습 경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일본과 상대하는 요르단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E그룹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요르단이 다분히 한국과 대결을 겨냥해 이번
호주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떠났다. 그리고 지난 10월 14일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등이 포진한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일본은 북중미의 강호 캐나다와 맞붙어 4-1로 승리했다. 연이어 튀니지와 맞붙는다. 하지만 이번 평가전 이전 일본은 이미 독일 원정을 다녀왔다.'전차 군단' 독일(15위)을 4-1로 완파했다. 그리고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튀르키예(41위)와 친선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나카무라 게이토(프랑스 랭스)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이겼다.일본이나 호주는 우리가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맞
아시아 5개국이 남미팀과 동시에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아시아가 2승2무1패로 우세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 지휘한 한국 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캡틴' 손흥민이 전반 10분, 46분 연속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초반 2골을 실점했다.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여러 기록을 추가했다. A매치 프리킥 5호골로 하석주를 넘어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모리야스 하지메 감
한국의 16강 상대인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치치(61) 감독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카메룬전에서 교훈을 얻었다며 한국전에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치치 감독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 튀니지는 프랑스, 카메룬은 우리를 꺾었다"며 "이 같은 결과는 많은 것을 말해준다. 다음 경기에선 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상대할 우루과이의 주전 중앙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가 허벅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스페인 프로축구 1부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아라우호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며 “수술은 수요일(28일) 핀란드 투르크에서 구단 의무팀 감독 아래 이뤄진다”고 밝혔다.아라우호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장크트 ?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하지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일정이 마침내 확정됐다. 상대는 코스타리카와 카메룬, 장소는 각각 고양과 서울이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가운데 최종 모의고사 성격인 9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안방에서 치르는 건 한국이 유일하다.대한축구협회는 내달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이상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국내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 기간 우즈베키스탄도 방한해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한국을 중립 무대로 각각 평가전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