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남자 계주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시몬(한국체대) 박원진(속초시청) 고승환 신민규(이상 국군체육부대)가 호흡을 맞춘 계주대표팀은 12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수파찰라사이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출전해38초99로 3위의 성적을 올렸다.이로써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메달을 획득한 건 1985년 제6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회 동메달(39초85·장재근 김복섭 성낙군 심덕섭) 이후 38년만이다.남자 400m 계주팀은 1981년 제4회 일본 도쿄 대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 4월보다 한 계단 떨어진 28위에 그쳤다. 아시아에서는 호주에 밀려 네 번째로 밀렸다.FIFA가 29일(한국시간) 발표한 6월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4월보다 6.71점 떨어진 1529.3점을 기록해 27위에서 2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이 사이 호주가 1530.45점을 기록, 29위에서 2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순위가 역전됐다. 호주 역시 4월보다 2.34점 떨어졌지만 총점에서 한국을 앞섰다.이로써 한국은 FIFA 랭킹 아시아 4위로 떨어졌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