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씨가 2개의 대학에 낸 같은 회사 재직증명서의 '입사일'이 달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증명서 서식에 적힌 기초 한자까지 무더기로 틀린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기사 :김건희 제출 '같은 회사' 재직증명서 2통, 입사일 달랐다http://omn.kr/1wjl9)증명서 서식에 밝은 인사들은 "정식 발급받은 증명서라면 이런 엉터리 한자가 나올 수 없다"면서 급조 의혹을 제기했다.25일, <오마이뉴스>는 김씨가 겸임교수에 지원하기 위해2006년 6월 한국폴리텍대학교
K리그1(1부) 대구FC에서 활약한 일본인 미드필더 츠바사(31)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는다.이적시장 관계자는 21일 “츠바사의 이적이 결정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츠바사는 2018년 여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3시즌 반 동안 K리그1 무대만 누볐고, 꾸준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리그 통산 성적은 80경기에서 4골·6도움이다. 특히 올 시즌 활약이 두드러졌다.매년 출전횟수를 늘려가던 츠바사는 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량 결함을 은폐한 채 판매했다는 이른바 ‘테슬라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국토교통부에서 테슬라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고발인 조사 후 3개월 만에 수사가 본격화된 셈으로, 경찰이 테슬라 본사까지 수사망을 펼칠지 주목된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자료를 제출받았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규형)는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경찰은 국토부가 가지고 있던 해
역시 무대에서의 은지가 아닌 무대 밖에서의 홍은지는 참 독특한 캐릭터죠! ㅋㅋㅋㅋ올 한해 역주행으로 기적같은 신화를 써내려간 쁘걸이 첫 단독 콘서트인 ‘THE BRAVE GIRLS SHOW’이내년 1월 15일 오후 5시와 16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고 하네요.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조수진 공보단장 사이 업무 관련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중재 시도에도 상임선대위원장 사퇴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대표는21일 헤럴드경제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제 입장은)전혀 변화가 없다”고 했다. 앞서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 대표와 조 단장 모두와 통화하고 갈등 중재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와 유대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총괄선대위원장의 진화 시도도 효과를 보지 못할 만큼 이 대표가 마음을 굳힌 것이다. 이 대표는 “조 단장의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다.한 연예관계자는 21일 "유재석이 29일 진행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을 확정했다"라고 귀띔했다.유재석은 지난 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이 됐다.MBC '놀면 뭐하니?+' 측에서 15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은 전면 취소 및 연기가 됐고 유재석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는 취소됐다.유재석
JTBC 드라마 ‘설강화’를 둘러싼 역사왜곡·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가열되면서 극본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에게 비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설강화’를 집필한 유현미 작가의 이력은 방송 시작 전부터 논란이 지속돼 왔다. ‘설강화’ 시놉시스 공개 당시부터 드라마 배경과 캐릭터 설정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다.유현미 작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다방면이다.‘설강화’ 시놉시스 공개 당시 장승조가 연기하는 이강무가 ‘대쪽같은 열혈 국가안전기획부 요원’으로 소개됐다. 이 때문에 과거 공안 사건을 미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냔 비판이 일었다.유현미 작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내년부터 주32시간 근무제에 돌입한다.17일 우아한형제들은 전사 송년 행사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주32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일 근무시간이30분~1시간씩 단축되는 형태다.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주32시간 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우아한형제들은 주32시간 근무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임직원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2017년 일7.5시간, 주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상태다. 임직원은 월요일엔 오후 1시에 출근, 오후 6시에 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의 경력 조작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김씨가 지난2003년 작가로 출품했던 전시회 도록에 자신의 전시 경력을 실으면서 ‘삼성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했다는 허위 내용을 명기한 사실이 드러났다.<한겨레>는 김씨가 미술판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지난2003년 8월 본명(김명신)으로 출품했던 ‘신체적 풍경’전의 도록 관련 자료를 최근 입수했다. 도록을 보면, 이 전시는 그해 8월19~31일 인천예총 문화회관에서 열렸던 ‘2003인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의 딸림 행사로, 작가38명이 참여했다.
IBK기업은행의 김호철 신임 감독 아래 김사니 코치가 그대로 있다.김사니IBK기업은행 코치의 이름 앞에 '불사조'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될 것 같다. 김사니 코치는여전히 IBK기업은행 코칭스태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조송화 무단이탈에 이어 서남원 감독이 경질된 후, 사직 의사를 밝히고 팀을 떠났던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으면서 IBK 사태는 커져만 갔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김사니 코치는 지난 2일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감독대행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당시 김사니 코치는 "먼저 말씀 드릴 게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