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5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 손흥민(토트넘)을 제쳤다.김민재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개인 첫 수상이다. 수비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건 2015년 김영권(울산) 이후 8년 만이다.올해의 선수는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데 김민재는 137점을 얻었다. 손흥민이 113점으로 2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84점으로 3위
이강인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SG는 오는 4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슈퍼컵으로 프랑스 리그앙 우승 팀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 간의 대결이다. 최다 우승 팀은 PSG로 11회 우승을 했다.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우승을 한 PSG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팀인 툴루즈와 일전을 벌인다.아시안컵 소집을 앞둔 경기라 이강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1월 2일 아부다비에서 최정예로 소집한다. 이강인만 소속팀의 일정으로 인해 추후 합류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12일에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E조에 속한 한국은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먼저 내달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 한국은 20일 요르단과 2차전을 치른다. 그리고 25일 말레이시아와 최종전을 진행한다.클린스만 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용산 CGV 1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26·스페인)가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든 데다, 본래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는 탓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지 불과 보름도 채 되지 않아 그를 영입하기 위해 스페인 라리가 복수 구단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솔레르는 과거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22·대한민국)의 ‘절친’으로 잘 알려졌다.프랑스 ‘풋 메르카토’,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등 복수 매체는 28일(한국시간) “솔레르는 이번 시즌 루이스 엔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이강인이 제2의 고향 발렌시아에서 옛 친구들과 재회했다.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파블로 곤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이강인은 바나클로이 어깨에 손을 올리고 미소를 지으며 옛 친구들과의 재회를 즐겼다.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방문했다. 그의 꿈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던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라며 "짧은 휴식기를 맞은 이강인은 오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발렌시아 레트로바를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 못하면 돌아올 생각하지 말고 바로 그자리에서 사임해라 클린스만아!!
역대 최강의 전력으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카타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26인의 클린스만호가 베일을 벗었다.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향하는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예상대로 큰 변화는 없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미 9월부터 자신이 생각한 플랜A 구축을 끝내놓은 상황이었다. 대표팀이 A매치에서 호조를 보이기 시작한 시점으로 이때부터 유럽에서 활약을 펼치는 자원들은 물론 국내파들의 경쟁
파리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리더십이 흔들린다고 프랑스 언론이 주장했다. 엔리케는 이강인을 절대 신뢰하는 지도자다. 이강인에게는 나쁜 소식이다.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PSG의 라커룸은 더 이상 엔리케를 100%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가 다양한 포지션과 전술을 구사하느라 선수들이 더 피로해진 모양이다.엔리케는 여러 언론들이 이강인을 비판할 때 방패막이를 자처한 감독이다. 엔리케가 실권을 잃으면 이강인도 입지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스포르트는 'PSG는 리그1 선두다.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맹(PSG)이유망주영입을가속화하고있는가운데가브리엘모스카도의합류도임박했다.유럽축구이적시장전문가파브리시오로마노기자는26일(이하한국시간)"모스카도가PSG로향한다.2000만유로(약285억원)의이적료로코린치안스와구두합의가이뤄졌다.200만유로(약28억원)의추가옵션도포함됐다"고소식을전하며,이적이임박했을때사용하는자신의시그니처멘트인"HereWeGo"도덧붙였다.프랑스매체'르파리지앵'도25일"가브리엘모스카도는올겨울PSG의두번째영입이될예정이다.당초내년여름으로예정됐지만,올겨울PSG의미드필더대열에합류할예정이다.그는미래에대한투자이자이적시장기간두번째보
이젠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얼굴이다.프랑스 리그앙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기, 별 이모티콘 등과 함께 올 시즌 이강인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올렸다. 대략 2분 동안 이강인의 드리블, 돌파, 태클 등이 담긴 영상이었다.리그앙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이강인을 간판으로 내걸었다. 크리스마스 기념 유니폼 나눔 이벤트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이강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간판으로 내세웠다. 메리 크리스마스 게시글에도 이강인을 포함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또 다른 포스터에서도 이강인이 나왔다
이강인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했다.토트넘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에버턴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 3무 4패(승점 36)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올리버 스킵, 파페 사르가 3선에서 호흡했고, 4백은 에메르송,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
"이번 이적은 잭팟이다."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22)을 영입해 대박을 터뜨렸다고 프랑스 언론이 극찬했다.프랑스매체 '르10스포르트(Le10sport)'는 25일(한국시각) '이강인은 널리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지만 정말 히트작이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강인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등권 수준의 마요르카를 9위로 끌어 올렸다. 2021~2022시즌 16위였던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다. 이강인이 떠난 이번 시즌은 18라운드 현재 다시 14위로 떨어졌다.이강인은 잠재력을 인정 받아 향후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당당히 포함됐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자체 평점을 기준으로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리그앙은 17경기가 진행된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위권 내엔 니스, AS모나코, 스타드 브레스투아가 PSG와 함께 있다. 리옹이 15위에 위치하며 강등 직전 상황인 게 눈길을 끈다.리그앙 베스트 일레븐에 이강인이 있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베다트 무리키와 좋은 호흡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