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에 K리그에 도입되는 홈그로운 제도에 대한 축구계의 반응은 어떨까.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K리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한 제8차 이사회에서 2025시즌부터 '홈그로운 제도' 도입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K리그 신인선수 등록 시 해당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제도다.구체적으로는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합계 5년 이상 또는 연속 3년 이상 활동한 선수
이로써 이번시즌 K리그 승강 PO는수원 FC vs 부산 아이파크 / 강원 FC vs 김포 FC대결이 펼쳐지게 됐네요!
“질 것 같지 않았다. 선수들을 믿었다.”김은숙 인천 현대제철 감독이 WK리그 챔피언전 정상에 팀을 올리면서 11연패 대기록을 썼다. 6골을 터트리는 극적 승부로 판을 뒤엎는 배경엔 그의 지도력이 있다.현대제철은 25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손화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지소연을 앞세운 수원FC 위민을 6-2로 눌렀다. 1차전에서 패배(1-3)했던 현대제철은 합계 7-5로 이겨 11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정규·챔피언전을 11년 연속 통합 제패하는 기쁨도 누렸다.전반 7분 장
중요한 수원더비전에서 수원삼성이 이겼네요!이리 되면서 강등권 싸움은 한치앞을 알 수 없게 됐네요...수원FC는 남은 경기가 강원/ 제주 2경기강원은 남은 경기가 수원FC/ 수원삼성 2경기수원삼성은 남은 경기가 FC서울/ 강원 2경기이번 시즌 꼴찌로 다이렉트 강등 당하는 팀은 어느 팀이 되려나요...흠..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얄궂은 대진이 성사됐다.'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오는 4일 오후 2시 15분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전북과 포항은 지난 1일 준결승전에서 각각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으면서 결승행에 성공했다.두 팀은 이 대회에서 10년 전에도 결승전을 치렀다.2013년 FA컵 결승에서 웃은 쪽은 포항이었다.1-1로 정규시간을 마친 포항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앞서 최종 승자가 됐다.지난 시즌 대회 우승팀 전북으로서는 이때의 아픔을 털어낼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년 연속 K리그1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통산 4번째 '우승별'을 가슴에 품었다.울산은 2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A 3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터진 김민혁의 헤더 결승골과 후반 44분 장시영의 쐐기골을 엮어 2-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21승 7무 7패로 승점 70을 쌓은 울산은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0)와의 승점 차를 10으로 벌리며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2023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전날 4위 전북 현대(승점 53)와 맞대결에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