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스테판 무고사(30)가 몬테네그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A매치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무고사는 15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라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4차전에서 혼자 3골을 기록,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무고사는 전반 42분과 후반 11분 헤딩 슈팅으로 연속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18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몬테네그로는 이 승리를 앞세워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 조
한국 여자축구 전설 지소연이 수원 FC 위민에 입단했다.수원 FC 위민이 24일 지소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지소연은 오주중학교-동산정보산업 고등학교를 거쳐 한양여대를 졸업했다.2010년 고베 아이낙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INAC 고베 레오넷사 입단 후 첫 시즌부터 높은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지소연은 3시즌 동안 총 48경기 21골을 기록했다.유럽 생활이 시작됐다. 2014년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하며 잉글랜드축구협회여자 슈퍼리그(FA WSL)진출에 성공한 지소연은 입단 첫 해 19경기 출전 9골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