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장 밑에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토트넘 선수들은 지난 7일(한국시간) 런던의 식당에 모여 오붓한 회동을 가졌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과 베테랑 벤 데이비스에 막내 라인인 올리버 스킵에 신입생 브레넌 존슨과 미키 판 더 벤 등이 참가해서 화목한 모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어느덧 토트넘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직까지 맡았다. 새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위고 요리스에게 대신 주장 완장을 맡기며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주장단을 꾸렸다.지난 1882년
태국전 티켓 예매 포스터에 손흥민(토트넘)은 있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빠졌다.대한축구협회(KFA)가 8일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경기 티켓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안컵 이후 열리는 첫 대표팀 경기이자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A매치다.티켓은 KFA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13일부터 판매한다.KFA는 태국전 티켓 판매를 알리는 포스터에 주장 손흥민을 가장 크게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가락을 다쳤던 손흥민(32·토트넘)의 현재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7일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을 찾은 팬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6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사진을 보면 손흥민은 팬의 옆에서 미소 지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손흥민의 손가락이었다. 사진을 확대하면 세 번째 손가락 부분이 유독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테이핑은 풀었지만 손가락 부상이 완전하게 낫지는 않은
‘캡틴’ 손흥민(32, 토트넘)을 잡으려면 최소 모하메드 살라(32, 리버풀) 수준의 주급은 안겨줘야 한다.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13골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2천만 원)로 그의 기량에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토트넘 내에서도 1위가 아니다. 은돔벨레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다.말도 안된다. 손흥민의 기량과 팀내 위치를 감안하면 무조건 손흥민이 최고연봉자로 바뀌어야 한다. 팀내 기강을 위해서도 그게 맞다. 토트넘 적응에 애를 먹고 있었던 티모
토트넘의 수비수 판 더 벤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BBC는 4일(현지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3-1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토트넘에선 수비수 판 더 벤이 유일하게 베스트11에 선정됐다.BBC의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하는 크룩스는 '토트넘의 수비수 로메로가 오픈 플레이에서 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판 더 벤 덕분이었
손흥민(32·토트넘)은 올 시즌 팀 공격의 핵심이다. 스트라이커 히샤를리송이 부상과 부진에 빠졌을 때는 원톱 공격수 역할을 하며 골을 트뜨렸고, 그가 돌아와서는 측면에서 변함없이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기간에는 패싱과 조율로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도 하면서 팀 전체 공격을 주도했다.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전은 ‘팔방미인’ 손흥민의 진가가 그대로 드러난 한판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날카로운 왼발 킬패스로 티모 베르너에게 골키퍼와 맞서는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줬다. 베르너의 슛이 상대 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