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츠를 손에 넣은 손흥민(31)이 새로운 트로피를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올해의 게임체인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게임체인저는 극적인 상황에서 경기를 완전히 뒤집어넣은 골이나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손흥민은 지난해 9월 18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넣은 세 골로 후보가 됐다.후반 14분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28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
손흥민 해트트릭에 배팅건 팬, 300배 배당수익얻어과연 누가 손흥민의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예측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런데 정말 이것을 예측해서 300배 잭팟을 터뜨린 인물이 있네요.18일(한국시간) 영국의 오즈바이블은 손흥민을 믿었던 단 한명의 팬이 그의 해트트릭을 예측하고 300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사연을 전했습니다.그날 손흥민의 해트트릭에는 무려 300배의 배당이 걸려있었고 그를 믿고 9파운드를 배팅했던 팬은 대박을 터뜨린 거죠. 단돈 약 1만5천원을 걸어서 430여만원을 가져가게 된 것이니까요.----------
물론 당사자인 흥민이가 그동안 가장 맘고생이 심했겠지만...그걸 지켜보던 손웅정씨를 비롯한 흥민이네 가족분들도 힘드셨을텐데....이번 해트트릭으로 모든게 말끔하게 씻겨 내려간 기분이라 너무 기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