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해리 케인, 김민재(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적으로 만난다. 맞대결 장소는 대한민국이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오는 여름 한국에서 뮌헨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라고 전했다.매체는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친정팀, 옛 동료와 맞붙을 수 있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쿠팡플레이는 2022년부터 해외 명문 팀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엔 토트넘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차례로 맞붙었다. 지난해에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첫 10골 10도움 돌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다.빌라는 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빌라는 14승 4무 5패(승점 46)로 리그 4위에 위치하게 됐다.빌라가 압도했던 경기다. 빌라는 전반 12분 존 맥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6분 왓킨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선수비 후역습' 팀컬러가 사라졌다.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연속골 신기록이 어느 덧 3경기 남았다.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히샤를리송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묶어 후반 안드레 고메스가 만회골을 넣고 추격한 원정팀을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3무4패(승점 36)를 기록하면서 아직 18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
토트넘 홋스퍼는 ‘캡틴 손’을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영국 언론 풋볼 런던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4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트넘 수뇌부를 비롯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당연히 잡아야 할 선수로 분류하고 재계약을 반드시 체결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이 매체는 손흥민의 이번시즌 활약을 조명하며 “토트넘은 올해 해리 케인을 떠나보낸 것처럼 손흥민을 이적시키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 분석했다. 손흥민은 1992년생
해리 케인과 토트넘 훗스퍼 모두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7일(한국시간) 2023-24시즌 개막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리고 있는 상위 10개 클럽들을 나열하고 조명했다.1위는 바이에른 뮌헨(5경기 18골)이다. 지난 시즌 힘겹게 '마이스터샬레(독일 분데스리가 우승)'를 사수한 다음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그 결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 아쉬웠던 최전방을 책임질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케인이 전격 영입됐다. 케인은 리그 5경기 동안 7골 3도움를 쓸어담으며 기대에 부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멈추지 않고 있다.토트넘은 24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6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4승2무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패색이 짙던 팀을 구해낸 영웅은 역시나 손흥민.손흥민은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렸고, 1-2로 밀란 상황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며 포효했다. 손흥민은 아스널 원정에서 30년 만에 멀티골을 넣은 토트넘 선수로 역사에 기록됐다. 또 리그 5호골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영국 '텔레그래프'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맷 로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하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슈퍼스타의 불확실성을 피하려고 할 것이다"며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토트넘은 약 2년 전 2021-22시즌을 앞두고 손흥민과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당시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그는 202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뛸 것이다"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다시 토트넘에서 뛸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됐다.케인의 토트넘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발언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기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팬들과 만나 팬 포럼 행사를 진행했다.레비 회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 등과 함께 직접 팬 포럼에 참가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진행 도중 레비 회장은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모두가 놀랄 만한 답변을 내놓았다.그는 "
손흥민(31)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30)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페널티킥(PK)을 찰 가능성이 커졌다.토트넘은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에 2-2로 비겼던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 적지에서 본머스를 꺾고 2연승을 거둔다는 각오다.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새 PK 키커 후보를 언급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