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더 멋진 선수, 더 좋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캡틴' 손흥민이 침묵을 깨고 입을 뗐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각오를 다졌다.그는 "카타르아시안컵 끝내고 처음이다. 국가대표팀으로 소집하게 돼 영광이다. 팬 만날 생각에 정말 기쁘다. 어제 다 합류했다. 감독님 말씀처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보여줘야 하는 것, 해야 하는 것이 남아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입을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모두 공개됐다.나이키는 새로운 유니폼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새로운 유니폼은 조국의 찬란하고 예술적인 전통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세대의 축구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중요한 순간에 유니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Dri-FIT ADV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유니폼은 축구 용품 전문 매체인 푸티헤드라인스에서 유출한 디자인 그대로였다. 기존 유
율리안 브란트는 10년 전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준 손흥민을 잊지 않고 있었다.도르트문트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란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브란트는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동료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브란트는 어릴 적부터 독일에서 엄청난 재능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였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성장해 2013~2014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1군에 데뷔했다. 레버쿠젠에서 차츰 성장한 브란트는 2016년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2018~2019시즌 레버쿠젠에서 독일
토트넘 홋스퍼의 두 브라질리언 선수인 히샤를리송과 에메르송 로얄이 손흥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히샤를리송과 에메르송은 최근 중남미 최고 인기 유튜브 채널인 'Desimpedidos'에 출연해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채널은 무려 97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팬들의 숫자도 800만명이나 된다.인터뷰 초반 두 선수는 진행자로부터 "손흥민과 관련된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영상에서) 솒으민은 정말 나이스하고, 예의 바르고,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손흥민이 항상 그런 모습
손흥민은 작은 선물에도 크게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 아디다스 글로벌 모델인 손흥민이기에 제품 홍보 관련 영상일 줄 알았지만 전혀 홍보와 관련 없는 영상이었다.아디다스 트레이닝 상하의를 입은 채로 앉아있는 손흥민에게 한 관계자가 "당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했다. 괜찮다면 기다려줄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잠시 후 손흥민의 손에는 검은색 아디다스 박스가 전달됐다.아디다스가 준비한 검은색 박스 안에는 손흥민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함부르크 유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를 공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이주의 선수로 꼽았다.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