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단체로 따라해 화제를 모았던 잉글랜드 4부리그 렉섬이 또 한 번의 신화를 작성했다.렉섬은 지난 주말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44라운드에서 포레스트 그린을 6-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4승 10무 10패 승점 82점을 기록한 렉섬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2위 이상을 확보해 다음 시즌 3부리그 승격을 위한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렉섬이 두 시즌 연속 승격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네셔널리그(5부리그)를 우승하며 15년 만에 4부리그를 밟더니 이제는 단
'캡틴쏜'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불발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럼 스트라이커 호드리구 무니스가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무니스는 3월 한 달간 4골 1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통해 생애 첫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브라이튼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3-0 승리를 이끈 브라질 출신 공격수는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3-3)
해결사는 역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56(17승5무7패)로 유럽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애스턴빌라(승점 59)를 바짝 추격했다.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렀다.경기 초반 루턴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분 로스 바클리의 패스를 받은 타이트 총이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토트넘이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