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FC서울과 1, 2위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확실한 독주 체제를 갖췄다.울산은 14일 오후 2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서 마틴 아담, 바코(2골)의 골을 더해 김신진과 박수일이 만회골을 터트린 서울에 3-2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울산은 11승 1무 1패 승점 34점으로 5연승을 질주, 2위 서울(승점23)과 격차를 11점으로 벌렸다. 서울의 수장인 안익수 감독은 후반 초반 심판진에 격하게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했다.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마틴 아담이
철기둥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와 골든보이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가 다음달 한국에서 친선 경기를 추진하는 가운데 논의 과정에서 K리그를 배제한 정황이 나타나 논란이 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스포츠 전문 컨소시엄으로부터 나폴리와 마요르카 친선 경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검토 중이다. 경기 일자와 장소는 다음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1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해당 컨소시엄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동의서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다음달 10일 대구와 울산, 대전에서
프로축구 40주년을 기념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K리그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고 헌액식을 개최했다.연맹은 2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 선수 부문 헌액 대상자 최순호 수원FC 단장,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대표팀 감독, 이동국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헌액 증서와 트로피를 받았다. 각각 감독 부문과 공헌자 부문 헌액 대상자인 김정남 전 울산현대 감독과 故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대리 수상했다.연맹은 K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10
김상식이 벤치에 없어도 지는 구만 전북은...대전이 강한건지...전북이 약한건지...암튼 대전은 앞으로 모기업 하나은행을 등에 업고 그간 전북이 K리그에서 차지했던 위상을 대체할 지도 모르겠네요..과연 전북의 감독 김상식과 대표 허병길은 이번 시즌 끝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으려나요..ㅉㅉ
전력차가 많이 나는 서울vs수원 간의 '슈퍼매치' 보다 오히려 더 슈퍼매치 같은 울산vs포항의 '동해안더비'항상 전력은 좀더 앞서지만 이상하리만큼 포항을 만나면 힘을 못내던 울산였고...먼저 실점을 하면 끌려가다가 결국 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이번시즌 첫번째 '동해안더비' 에서는 많은 울산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은건지...먼저 2실점 하고 끌려가다가 결국엔 2골 넣고 비기고 끝냈네요!울산의 저력을 보아하니......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처럼....후반에 미끄러지거나 그러지 않고 꾸준하게 앞으로도 우승경쟁 해나갈 것 같아 보이네요!
말이 '슈퍼매치' 지....전혀 치열한 더비전 경기 양상은 언제부턴가 나오지 않는 더비전...에휴..리그 꼴찌 수원은 참 큰일이구만...소방수로 좋은 감독이 와서 팀을 살려놓지 못하는 이상...이번 시즌 정말 강등되거나 승강 플레이오프 갈 것 같은데...
일본 J리그가 추춘제 전환을 실행으로 옮길 분위기다. 오는 2026년까지 추춘제 시즌을 치르기로 거의 모든 클럽들이 동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12일 J리그 관계자들을 인용해 J리그가 늦어도 2026년 가을부터 추춘제가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행 춘추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일본 J리그가 2026년부터는 2026-2027시즌 J리그가 되는 셈이다.타지마 유조 일본축구협회 회장은 지난 2월 기자회견을 통해 추춘제 변화에 대한 암시를 한 바 있다. 타지마 회장은 "여러 어려
'하나원큐 K리그1 2023' 주요 경기가 지상파를 통해 중계된다. 중계방송 편성을 위해 경기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4월 22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8라운드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SBS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4월 30일(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리그1 10라운드 포항과 인천의 경기는 MBC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 경기 시간은 기존 오후 4시 30분에서 오후 3시로 변경된다.어린이날인 5월 5일(금)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
개막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을 이번시즌에 리그 우승을 저지할 팀이 현재로는 딱히 안보이네요!거기다가 이번 시즌은 딱히 국제대회가 없다보니(아시안컵은 내년 초, 9월에 있는 아시안게임은 연령대 대표가 주축이니)A매치 기간을 제외하곤 주전들 차출로 인한 어려움도 많지 않을 거고...변수가 별로 없어서...별 이변이 없는 한 리그 우승은 울산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그래서 이번시즌은 리그 우승팀보단 오히려 강등팀이 누가 될지가 더 궁금한 시즌이 되겠네요..설마 수원이 강등은 아니겠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