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연다.연맹 관계자는 16일 "오는 22일 오후 2시 상벌위를 열기로 했다"며 "SNS에 등장한 이명재, 박용우, 정승현, 이규성 선수 4명과 팀 매니저가 출석 대상"이라고 밝혔다.연맹에 따르면 1983년 출범한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인종차별 관련 상벌위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이번 인종차별 논란은 지난 11일 울산 수비수 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발단이 됐다.이명재의 SNS에 팀 동료 박용우, 정승현, 이규성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인 K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 일정이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달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가 ‘쿠팡 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팀 K리그의 선수 구성과 선발 방식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쳤다.연맹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K리그 디지털 독점 중계 방송사인 쿠팡 플레이와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라길래 왔습니다."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제7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단 페트레스쿠(55·루마니아) 감독은 14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현역 시절 제노아(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 클럽에서 빅리그를 누빈 페트레스쿠 감독은 사령탑으로서는 동유럽과 중동, 동아시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최근에는 고국인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클루지를 이끌고 4차례(2017-2018·2018-2019·2019-2020·2021-2022)나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루마니아 출신의 단 페트레스쿠(55)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으로 확정됐다.전북 구단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구단은 계약기간을 밝히지 않았으나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지휘봉을 맡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은) 풍부한 우승 경험을 갖췄고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라면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긴 루마니아의 레전드"라고 소개했다.페트레스쿠 감독은 루마니아와 러시아, 중국, 중동 무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왔다.20
6월 평가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3월과 달리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직접 뽑은 사실상 ‘진짜 1기’ 명단이다.클린스만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페루·20일 엘살바도르전에 나설 국가대표 23명 명단을 발표했다. 취임 나흘 만에 명단을 발표했던 지난 3월엔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이 꾸렸던 카타르 월드컵 명단이 주축이 됐다면, 이번에는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직접 선수들을 파악해 선수들을 뽑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손준호(산둥 타이산)다. 손준호
역시 포항이 만만치가 않구만...전북은 어서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야 할텐데....시즌이 한창인데 언제까지 대행체제로 버틸건지...에휴..
프로축구 수원FC 소속 박주호(36)가 은퇴한다.수원FC는 다음달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경기에서 박주호 은퇴식을 개최한다.수원FC 선수들은 이날 은퇴식 기념 티셔츠를 입고 그라운드에 들어선다. 박주호가 그라운드에 입장하면 플레이 영상이 상영된다. 수원FC 이사장은 박주호에게 기념 액자를 선물한다. 가족은 박주호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일본 J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박주호는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박주호는 2013년 독일로 무대를 옮겨 2017년까지 마인츠와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이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5라운드(8강)에서는 K리그1 소속 8개 클럽이 격돌한다.'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에 5-2로 승리했다. 정규 시간 구스타모 멀티골이 나왔지만 파주 역시 곽래승과 성정윤 연속골로 대응했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한 다음에야 판가름 났다. 결정력이 정점에 선 구스타보가 연장 전반 13분과 연장 후반 9분 득점에 성공하며 '포트트릭'을 완성했다. 연장 후반 5분 박진섭까지 골망을 흔들며 진땀승을 거뒀다.'K리그1 챔피언' 울
오늘 있었던 FA컵 16강전에서 수원에게 이겼더라면 좋은 타이밍이 됐을텐데...수원에게 지고 16강 탈락한 날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이런...ㅎㅎ
전북이 슬슬 부상 선수들도 복귀하고....뭔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느낌이네요...현재 리그 7위....리그 1위인 울산과는 승점이 19점이나 차이가 나지만...리그 2~4위 팀과는 승점이 6점 차이라서...이대로 다시 차근차근 승점을 쌓아가면리그 상위권으로 조만간 올라갈 것도 같아 보이네요!
리그 1위 팀과 꼴찌팀 간의 경기 같지 않은 명경기가 펼쳐졌네요!수원은 졌잘싸 했다 라지만...승점 1점도 소중할텐데....정말 이러다 이번 시즌 강등될까 걱정스럽네요..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상처만 안고 사우샘프턴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오르시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K리그 팬들이라면 오르시치를 모를 수 없다. 오르시치는 K리그에서 등록명 오르샤로 뛰었다.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임대생 신분에서 완전 이적을 한 후 중국의 창춘 야타이에 잠시 있다가 울산 현대로 오며 다시 K리그로 돌아왔다.뛰어난 공격력과 돌파 능력을 앞세워 울산 공격 선봉장으로 뛰었다. 울산에서 활약하던 오르시치는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