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번시즌 K리그 승강 PO는수원 FC vs 부산 아이파크 / 강원 FC vs 김포 FC대결이 펼쳐지게 됐네요!
“질 것 같지 않았다. 선수들을 믿었다.”김은숙 인천 현대제철 감독이 WK리그 챔피언전 정상에 팀을 올리면서 11연패 대기록을 썼다. 6골을 터트리는 극적 승부로 판을 뒤엎는 배경엔 그의 지도력이 있다.현대제철은 25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손화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지소연을 앞세운 수원FC 위민을 6-2로 눌렀다. 1차전에서 패배(1-3)했던 현대제철은 합계 7-5로 이겨 11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정규·챔피언전을 11년 연속 통합 제패하는 기쁨도 누렸다.전반 7분 장
중요한 수원더비전에서 수원삼성이 이겼네요!이리 되면서 강등권 싸움은 한치앞을 알 수 없게 됐네요...수원FC는 남은 경기가 강원/ 제주 2경기강원은 남은 경기가 수원FC/ 수원삼성 2경기수원삼성은 남은 경기가 FC서울/ 강원 2경기이번 시즌 꼴찌로 다이렉트 강등 당하는 팀은 어느 팀이 되려나요...흠..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얄궂은 대진이 성사됐다.'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오는 4일 오후 2시 15분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전북과 포항은 지난 1일 준결승전에서 각각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으면서 결승행에 성공했다.두 팀은 이 대회에서 10년 전에도 결승전을 치렀다.2013년 FA컵 결승에서 웃은 쪽은 포항이었다.1-1로 정규시간을 마친 포항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앞서 최종 승자가 됐다.지난 시즌 대회 우승팀 전북으로서는 이때의 아픔을 털어낼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년 연속 K리그1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통산 4번째 '우승별'을 가슴에 품었다.울산은 2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A 3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터진 김민혁의 헤더 결승골과 후반 44분 장시영의 쐐기골을 엮어 2-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21승 7무 7패로 승점 70을 쌓은 울산은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0)와의 승점 차를 10으로 벌리며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2023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전날 4위 전북 현대(승점 53)와 맞대결에서 1-1
대한축구협회(KFA)가 디비전 시스템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돌입했다.축구계에 따르면 KFA는 현재 K리그2와 K3리그, K4리그와 K5리그 간 승강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미 지난 8월 KFA 관계자가 K3, K4리그 실무자 워크샵에서 이같은 내용을 브리핑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도 논의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한국축구는 1부부터 7부로 구성된 '디비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 리그 K리그1, K리그2와 세미프로 리그 K3, K4리그, 아마추어 리그 K5, K6, K7리그가 있다. 지난 2020년
ACL에서의 K리그 상승세에 대해 일본도 인정했다.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21일(한국 시각) ‘한국 대표팀은 4승을 기록 중이며 모두 승리로 출발했다. 요코하마를 제압한 인천 외에도 울산 현대가 BG 파툼 유나이티드를 3-1로, 포항 스틸러스가 하노이 FC를 4-2로, 전북 현대가 키치를 2-1로 꺾었다.’라고 보도했다.K리그는 ACL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첫 시작은 울산과 인천이었다. 울산은 태국의 빠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리그와 다르게 보야니지, 마틴 아담을 선발로 내세운 울산은 교체 투입된 아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