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만들어낸 '재앙'이 마침내 팀을 떠날 전망이다. 구단 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받으며 '레비가 싸놓은 X'이라는 취급까지 받은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7)가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모스크바의 제안을 번개같이 수락했다.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다빈손 영입을 위한 모스크바의 1500만유로(약 212억원, 1292만파운드)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단 모스크바 구단은 산체스와 개인합의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산체스는 유보적인 입장은 것으로
푸틴같은 독재자가 권위주의 국가를 만들게 만든 1등 공신인 러시아 국민들이 당연히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책임을지들 목숨(피)으로 져야지 뭐..ㅉㅉㅉ
한 때 토트넘 홋스퍼 이적료 1위였던 콜롬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럽축구연맹(UEFA) 모든 공식 대회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구단이 행선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그 만큼 산체스의 운명이 다급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앞서 산체스는 지난달 중순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토트넘에 전달한 상태다. 당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는 "산체스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기에 곧 새 클럽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