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어느새 '지구촌 겨울 축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선수단은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최소 규모 출전이 예상되고, 목표 성적 또한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기기 위해 마지막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하고 있다.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2021년도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마친 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58명"이라고 밝혔다.올림픽 엔트리를 최종 제출하는 것은 이달 24일. 이대로 참가
“요금 인상에 고요의 바다 혹평까지… 좀비물로 반등 가능할까?”2021년의 마지막 야심작 ‘고요의 바다’로 곤혹을 치른 넷플릭스가 올해 첫 오리지널 콘텐츠 ‘지금 우리 학교는’을 앞세워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2022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이달28일 공개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 원작의 이 드라마는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업계는 ‘한국형 좀비 콘텐츠’가 ‘킹덤’에 이어 또 한 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편
고가요금제 문제 및 서비스 품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5G(5세대) 이동통신서비스 국내 가입자가2000만명을 돌파했다.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자료를 보면5G가입자는 지난해11월말 기준2018만9808명으로 집계됐다.이는10월말 당시1938만970명 대비 한달 새4.2%(80만8838명) 증가한 것으로,2019년 4월5G가 상용화된 이후 2년 7개월만에2000만 가입을 돌파하게 됐다.이동통신사별5G가입자 수는SK텔레콤이952만1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KT615만7643명,LG유플러스446만2101명 순
최근 중국체육총국(GAS)은 제13기 CPPCC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를 진행하면서 건의안을 발표한 가운데 자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문신 금지령을 내리는 엄격한 규율을 정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도 중국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지난 30일(한국시간) GAS는 '사회에 좋은 본보기' '애국 교육' '긍정적인 정신' 등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자 '축구선수 관리 강화'를 위한 건의 사항으로 각급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문신을 새기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지침을 내렸다.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중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몸에 문신이 없어야
내년부터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는 법적으로 관련 분야에서 퇴출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실은 김영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 등이 국내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는 승부조작에 가담해 유죄판결을 받은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방장애인체육회 및 기타경기단체 소속 전문체육선수 등은 판결을 받은 즉시 국내외
법원이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의 상영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29일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부장판사)는 시민단체인 세계시민선언이 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을 내렸다.법원은 "설령 '설강화'의 내용이 채권자(세계시민선언)의 주장과 같이 왜곡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접하는 국민들이 그 내용을 맹목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또 '설강화' 상영으로 세계시민선언 측의 권리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