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은 7일 다음 주부터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투약 대상 및 공급기관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월 중순에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를 예정대로 도입한다"며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투약대상과 공급기관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
방역 당국이 6일 위중증 환자수 감소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하고 선행지표인 검사 양성률도 낮아져 총 유행규모가 더 작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확진자 중18세 이하 환자 비중이 줄지 않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가 줄어드는 것은 본격화 됐다"면서도 "18세 이하 환자 비중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 부분은 걱정스럽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4126명으로 전일 대비317명이 감
정부가 최근 해상 운임 상승 등의 수출입 물류 업계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소 월 4척의 임시 선박을 투입하고 물류비 지원액을320억까지 늘리겠다는 방안을 내놨다.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물류 업계 등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수출입 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상해운임지수(SCFI)가5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해상 운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응해 임시 선박을 투입하고 물류비 지원과 물류 인프라 규모를 확충하는 등 업계 지원을 확대키로 했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급과잉을 우려할 정도로2030년까지 매년5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상승폭 둔화 움직임을 ‘하향 안정세 전환’으로 규정하고 집값 하락을 지속적으로 이끌도록 시장수요를 상회할 정도로 공급을 늘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하락 신호로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평가와 함께 공급 폭탄 수준으로 쏟아붓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반응이 나온다.홍 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 주택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한 부분에
정부는 4일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스터디카페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집행정지 판단을 내린 것과 관련해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결정문을 검토한 뒤 "법원의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3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은 본안 판결 시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집행정지란 행정청의 처분으로 복구할 수 없는 큰 피해를 볼 우려가 있을 때 처분의 집행이나 효력을 임시로 막는 조치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추가 자료를 통해 "행정법원이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3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
정부는 일본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천을 위한 후보로 선정한 데 대해 "매우 개탄스러우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28일 논평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최 대변인은 특히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과 일본 스스로 약속한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한국인 강제노역 피해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키로 했다"고 지적했다.일본은2015년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등 근대
아이고 윤짜장! 잘한다 잘해!!그렇게만 계속 해라! 그럼 너와 국짐당 편인 언론사들이 너에게 등을 돌리는 날을 보게 될테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