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21일 시작된다.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연다.지난 14일 3년 임기를 시작한 13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우선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한 후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접수한다.이후 여러 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한다.법정 심의 시한은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후인 6월 말인데, 대체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 황희찬이 선발로 나온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홈팀 리버풀은 살라, 각포, 디아스, 엘리엇, 맥 알리스터, 아놀드, 엔도, 로버트슨, 콴사, 반 다이크, 알리송이 선발 출장한다.이에 맞선 원정팀 울버햄튼은 황희찬, 쿠냐, 벨레가르드, 르미나, 주앙 코메스, 아잇-누리, 토티 고메스, 킬먼, 부에노, 세메두, 사가 선발로 나온다.객관적인 전력에선 리버풀이 앞선다. 울버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리그 최종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해 개인 통산 3번째 10-10 달성에 나선다.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홈팀 셰필드는 포더링엄, 로우, 트러스티, 하메르, 아처, 브레레턴, 아흐메드호지치, 로빈슨, 보글, 오스본, 아블라스터가 선발 출격한다.원정팀 토트넘은 비카리오, 포로, 로메로, 드라구신, 판 더 펜, 사르, 벤탕쿠르, 매디슨, 쿨루셉스키,
끝없이 무너지고 있다.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와 2-2 무승부를 거뒀다.나폴리는 전반 8분에 나온 아미르 라흐마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40분 피오렌티나의 크리스티아노 비라기가 동점 골을 넣었다. 이어서 2분 뒤에는 음발라 은졸라의 역전 골이 나오며 피오렌티나가 승기를 잡았다. 이후 후반 12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동점 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결국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한국의 라면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달러(약 1천470억원)로 작년 동월(7천395만달러)보다 무려 46.8% 증가했다.이런 증가율은 2022년 5월의 49.3%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다.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기존 월 최대 기록인 지난 2월의 9천291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라면 수출 금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매년 늘어났으며 올해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프랑스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공개됐다.프랑스축구협회(FFF)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나설 프랑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위) 25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프랑스는 공격수 7명, 미드필더 7명, 수비수 8명, 골키퍼 3명이 선발됐다.먼저 공격진엔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선발됐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올리비에 지루(로스앤젤레스), 마르쿠스 튀랑(인터밀란)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 얼마나 받고 있을까?‘ESPN’은 17일(한국시간) MLB 선수노조의 발표를 인용, 2024시즌 선수 연봉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메시는 2045만 달러(276억 2,795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메시의 연봉 2045만 달러는 MLS 25개 팀의 연봉 총액보다 더 높은 금액이다.메시 연봉보다 선수단 연봉 총액이 높은 팀은 메시의 소속팀 마이애미를 비롯해 토론토FC(3141만 달러) 시카고 파이어(2513만 달러) 내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59)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손흥민은 16일(현지시각)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와 단독 인터뷰에서 '포스텍 축구'와 현지에서 화제가 된 맨시티전 실축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올해가 (포스테코글루)감독의 첫 해이고, 그가 매우 긍정적이고 다른 축구를 선보였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난 1년을 긍정적으로 평했다.그는 "아직 말하긴 이르지만, 우리는 다음시즌에는 더 잘해야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에 많은 성공을 가져다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