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여자 축구대표팀 최종 소집 훈련 명단을 10일 발표했다.선수들은 소속 구단별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차례로 파주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8일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른 뒤,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하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떠난다.31명으로 늘어난 이번 소집 명단에는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잉글랜드), 이금민(브라이튼, 잉글랜드), 박은선(서울시청), 장슬기(인천현대제철) 등 핵심 선수들이
4년 전에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있었다면, 올해엔 이승원(강원FC)이 있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1-2로 졌다.김은중호는 전반전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으나, 이내 이승원이 동점 페널티킥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후반 40분 극적인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대회 첫 패배를 기록한 김은중호는 3·4위전으로 향한다. 김
이번 대회에서 김은중호는 심판 판정을 억울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골은 연장전에 터졌지만 후반 막판 한국은 결정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배준호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이 과정에서 나이지리아 수비수 다니 다가가 배준호의 어깨를 의도적으로 잡아 돌파를 방해했다. 명
아주 싹수가 노란 놈이구만....ㅋㅋㅋ하여간 우리에겐 매번 거칠고 반칙 남발하는 축구를 하네 어쩌네 개소리 하지만...정작 아챔무대에서 보면 J리그 팀들이 중국의 쿵푸축구 못지 않는 거칠고 반칙이 잦은 가라데축구를 하더구만....ㅉㅉㅉ
미국과 이스라엘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 안착했다.미국은 3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뉴질랜드를 4-0으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미국은 전반 14분 오웬 울프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전 제이든 코웰, 저스틴 체, 로카스 푸크스타스가 연속골을 터뜨려 4골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2015년 대회부터 최근 4회 연속 8강 진출을 달성했다. 미국은 1989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
한국 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서기 전에 16강행을 확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 감비아와 맞붙는다.한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2차전까지 1승 1무를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다. 감비아를 꺾거나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지더라도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한국이 감비아에 패하고, 같은 시간 열리는 온두라스-프랑스 전에서 온두라스가 이기는 경우에만 한국이 조 3위가 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골
개최국 아르헨티나와 북중미 강자 미국이 각각 조 1위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산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뉴질랜드에 5-0으로 크게 이겼다.앞서 우즈베키스탄을 2-1, 과데말라를 3-0으로 각각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치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였다.지난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는 16강까지 오른 아르헨티나는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의 우승에 도
분명 승점은 챙겼는데 잃은 것도 많다.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2번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한국은 전반과 후반 온두라스에 연달아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후반 김용학과 박승호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 2-2 동점을 만들며 패배 위기는 극복했다.온두라스가 F조 최약체로 분류된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는 당연히 아쉬운 결과. 심지어 전반 중반 선제골의 주인공 다비드 오초아의 퇴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