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2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2%로 나타났다.이는 직전 조사(1월 29일∼2월 2일)보다 오차범위 내인 1.9%p포인트(p) 오른 수치다.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1.7%p 하락한 57.7%였다.리얼미터는 "국가 돌봄을 강조한 늘봄학교 전국 확대 추진, 지역 의료 접근성 확대 등을 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이는 직전 조사(1월 22∼26일)보다 오차범위 내인 1.1%p포인트(p) 오른 수치다.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0.6%p 하락한 59.4%였다.리얼미터는 "민생 현안을 논의한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4일 힘을 합쳐 '새로운미래'(약칭 새미래)를 창당했다.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양향자 의원이 주도하는 '개혁신당'에 이은 제3지대 두 번째 '중텐트'로 두 세력이 통합하는 '빅텐트' 구성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다만 미래대연합 주축 3인방인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가운데 2명(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막판 공동 창당을 거부, '반쪽 창당'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비명계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9개월 만에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9%, 부정평가는 63%로 각각 집계됐다.긍정평가는 직전 조사(1월 23∼25일)보다 2%포인트(p) 하락(31%→29%)했고, 부정 평가는 동률을 유지했다.특히 긍정평가가 30%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주차(27%) 조사 이후 9개월 만이다.한국갤럽은 이와 관련해 "당시는 3월 일제 강제동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1월 4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31%였다.1월 3주(16∼18일)보다 1%포인트(p)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1월 2주 33%→3주 32%→4주 31%로 2주 연속 하락했다.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63%로 직전 조사보다 5%p 올랐다.한국갤럽은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상위권으로 부상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1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오차범위(±2.0%p) 내에서 직전 조사(1월 8∼12일)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36.8%로 조사됐다.부정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0.5%p 하락한 59.8%p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주 초반 설 민생 안정 대책 발표, 91개 준조세 전면 검토 시사 등 민생 행보로 긍정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2%였다.이는 직전 조사(9∼11일)보다 1%포인트(p) 내린 수치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7%), '경제/민생'(9%), '전반적으로 잘한다'(6%), '국방/안보'(5%), '주관/소신', '서민 정책/복지'(이상 4%)이 꼽혔다.부정 평가는 58%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이른바 '친낙'(친이낙연) 지지자들이 개최한 행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제 지지자들의 민주당 탈당 행사에서 이 대표에 대한 폭언이 나왔다고 들었다"며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문제의 발언을 하신 분께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에도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지지자들의 주의를 바란다"며 "어느 경우에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해 정치적 상징성이 큰 이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함에 따라 야권 분열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이 전 대표는 회견에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