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28)가 최근 독일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사활을 걸고 치르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독일 최고 축구전문지 키커는 4일 뮌헨-라치오 맞대결 예상 베스트11을 소개하면서 홈팀 백4 라인에 김민재를 빼버렸다.뮌헨은 2주 전 열린 라치오와의 원정 1차전에서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퇴장을 당하는 수난 끝에 0-1로 졌다.조별리그에서 뮌헨이 1위, 라치오가 2위였고
무승부에 그친 토마스 투헬(50) 감독이 또 선수 탓을 했다. 이번엔 김민재-에릭 다이어 등 센터백이다.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마티스 텔과 자말 무시알라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수비 라인을 꾸렸다. 풀타임을 뛰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30분 무시알라의
에릭 다이어의 계약이 연장됐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의 계약은 상호 합의된 조항에 따라 2025년 6월 30일까지 한 시즌 연장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투헬 감독은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지 못했던 주앙 팔리냐 같은 선수를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결국 뮌헨은 센터백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다. 다이어는 케인과 투헬의 추천으로 인해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고 투헬에 의해 이적 후 비교적 기회를
바이에른 뮌헨은 ‘무실점’을 잊었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54점을 기록했다.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61점)이 이번 라운드에서 쾰른을 이길 경우 두 팀의 승점 차는 10점으로 늘어난다. 사실상 역전 우승은 더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2분 만에 크리스티안 귄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사비 알론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 리버풀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 풋 메르카토에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활동하는 산티 아우나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리버풀은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과 새로운 긍정적인 접촉을 가졌다. 알론소 감독은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밀어붙일 리버풀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로선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하는 것에 더 흥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바이에른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과 토마스 투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라이프치히를 2-1로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뮌헨은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2-1 승리를 거뒀다.홈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게헤이루-다이어-더 리흐트-키미히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 3선에는 고레츠카-파블로비치, 2선에는 무시알라-뮐러-사네가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케인이 출격했다.원정팀 라이프치히는 4-4-2 포메이션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50) 감독과 결별한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업무를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와 투헬 감독이 논의한 결과다"라고 발표했다.드레센 CEO는 "논의를 통해 올여름 업무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우리의 목표는 2024-25시즌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것이다"라며 "그때까지 클럽의 모든 사람들은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최대치를 달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해리 케인, 김민재(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적으로 만난다. 맞대결 장소는 대한민국이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오는 여름 한국에서 뮌헨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라고 전했다.매체는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친정팀, 옛 동료와 맞붙을 수 있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쿠팡플레이는 2022년부터 해외 명문 팀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엔 토트넘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차례로 맞붙었다. 지난해에
‘월드 클래스’ 공격수 손흥민(32·토트넘)과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국내에서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20일 축구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내한 초청경기를 추진한다. 토트넘은 이번 한국방문 일정에 두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토트넘은 7월28일로 예정된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K리그와 친선전을 갖는다. 이후 토트넘은 8월2일 뮌헨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추진 중인 이벤트로 장소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