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이 직접 말문을 열었다.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하고 장단점을 보완해 유럽 톱 클래스 경기력을 회복하고픈 마음이다. 직접 이적설을 차단하면서 모든 루머에 선을 그었다.김민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온라인'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시즌이었다.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한지, 언제 실수했고 어떤 약점을 보여줬는지 시즌이 끝나면 늘 생각한다.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배우는 게 중요하다.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모든 걸 잘 반영해야 한다. 난 다음 시즌에 더욱 강해질 것"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시험대에 오른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이다. ‘주장’ 마누엘 노이어는 김민재와 포옹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수요일에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뮌헨은 오는 5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레알과 2023~24 UCL 4강 1차전을 벌인다. 이미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트로피가 물 건너간 뮌헨 입장에선 유일하게 남은 대회다.두 팀은 2000년대 강호로 여겨
후반기에 주전에서 밀려났던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7)가 다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을 거뒀다.올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이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정해지면서 뮌헨은 2위 사수에 나섰다. 이날 대승으로 뮌헨은 승점을 66(21승3무6패)으로 늘리며 한 경기 덜 치른 3위 슈투트가르트(승점 63)와의 승점 차를 벌렸다. 반면에 승점 29
후반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진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를 영국에서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려 선발로 뛰지 못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또 연결하고 있다.김민재는 유럽5대리그 합류 이후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전반기 잠시 주춤했다가 '카이저(황제)'라는 소리를 들으며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는데, 후반기토트넘에서 외면당한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첫 번째 벤치에서 앉았을 땐, 독일 현지에서도 충격이었지만 이후엔 다이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프
'철기둥' 김민재(28)가 최근 독일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사활을 걸고 치르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독일 최고 축구전문지 키커는 4일 뮌헨-라치오 맞대결 예상 베스트11을 소개하면서 홈팀 백4 라인에 김민재를 빼버렸다.뮌헨은 2주 전 열린 라치오와의 원정 1차전에서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퇴장을 당하는 수난 끝에 0-1로 졌다.조별리그에서 뮌헨이 1위, 라치오가 2위였고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로 불리는 제이미 캐러거. 역시나 그는 '축잘알'이었다.캐러거는 리버풀 '원 클럽 맨'의 정석이다. 1988년 리버풀 유스에 입단한 후 1996년 1군에 올라섰다. 그리고 2013년까지 17시즌을 리버풀에서만 뛰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1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캐러거는 리버풀에서 총 737경기를 뛰며, 리버풀 역대 출장 수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857경기의 이안 캘러건이다.이런 수비의 전설 캐러거가 수비수 김민재를 알아봤다. 그는 주저 없
잘하긴 하는데 세계 최고 수비수에 밀렸다. 마티아스 데 리흐트(24, 바이에른 뮌헨)의 처지다.독일 'TZ'는 30일(한국시간) "토머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선택으로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매각하고 FC 바르셀로나서 다른 수비수를 영입할 준비가 된 상태"라면서 "데 리흐트는 투헬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가 아니다. 바로 패스 능력의 부재 때문"이라고 보도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승점 38점으로 2위에 오른 채 전반기를 마쳤다. 15경기를 치른 뮌헨은 한 경기 더 치른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42점)을
김민재 주전 경쟁자 정도 되니 밀려도 레알 마드리드 입단설이 제기되고 있다.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26일(한국시간) "겨울 이적 시장서 수비수 보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아스 데 리흐트 영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면서 "그는 이번 시즌 뮌헨서 3옵션으로 밀렸기에 이적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여름 SSC 나폴리를 떠나 독일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사실 김민재는 지난 시즌까지 호흡을 맞췄던 다요 우파
옛 제자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AIC)는 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세리에A를 대상으로 한 그란 갈라 델 칼초를 개최했다. AIC는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세리에A 베스트11을 선정했는데, 해당 스쿼드에는 김민재가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김민재는 작년 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합류와 동시에 팀의 주전을 꿰찼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매 경기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했다.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2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이탈리아 세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모처럼 푸른색 유니폼을 입었다.대한민국 '괴물 수비수'가 리그 사무국에 이어 선수협회가 뽑은 지난 시즌 세리에A 베스트 11에 뽑혔다.김민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AIC)에서 진행한 '그란 갈라 델 칼초'에서 20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 멤버로 발탁됐다.AIC는 1997년부터 시즌이 끝나면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감독, 심판 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보통 이러한 시상식은 일반적으로 시즌이 끝나면 진행하지만, AIC는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도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의 출격을 예고했다.뮌헨은 2일(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를 앞뒀다.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지난달 30일 부상으로 인해 FC코펜하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 맞대결에서 나오지 못한 선수들을 언급했다. 코펜하겐전 때 김민재, 에릭 막심 추포모팅,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 명단에서 제외됐다.당시 김민재는
김민재(26)가 바이에른 뮌헨의 오랜 ‘무승 징크스’를 끊었다.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승리한 건 무려 4년 6개월 만의 일이다.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준비했다. 수비 4명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맡았다. 골문은 스벤 울리이히 골키퍼가 지켰다.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인터셉트 2회
"김민재 팔고 대체자도 안 사고".나폴리는 3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펼쳐진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홈 경기에서 SS 라치오에게 1-2로 패했다.앞서 2연패로 흔들리던 라치오는 나폴리의 수비 약점을 잘 공략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나폴리는 수비 문제로 인해 다시 울었다.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 A서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던 라인업의 골격을 최대한 유지했다. 공격진에서 빅터 오시멘과흐비차 크바라흐츠켈리아, 마테오 폴리타노가 나섰다. 중원에서는 잠보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