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국을 방한한 데얀 쿨루셉스키가 프리시즌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후반 5분 해리 케인이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9분엔 이반 라키티치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 출장해 70분간 활약한 뒤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 4천여 명의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이날 후반 교체로 출전한 쿨루셉스키는 취재진과 만나 "터프한 경기였다. 친선경기 같지 않았다. 양 팀 모
나폴리 간판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가 프리미어리그로 떠난다. 새로운 행선지는 첼시다.첼시는 16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쿨리발리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구단은 쿨리발리에 대해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라며 새로운 수비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쿨리발리 첼시 공식 채널을 통해 "첼시라는 팀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세계적인 클럽이다. 그리고 내 꿈은 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이었다. 2016년 첼시가 처음으로 내게 접근했지만, 당시에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에 그들이 내게 제의를
첼시가 라힘 스털링에 이어 칼리두 쿨리발리까지 품을 계획이다.다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와 달리 첼시는 영입 공식발표를 내놓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가 특히 활발하게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는 것과 달랐다. 가뜩이나 많은 선수들이 이적해 스쿼드 곳곳에서 공백이 커 영입이 절실했는데 소식이 없자 첼시 팬들은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드디어 영입생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스털링이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털링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칼리두 쿨리발리(31·세네갈)를 품는다. 선수 본인은 하루빨리 계약을 확정하기 위해 제트기까지 동원한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한다"며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27억 원)에 대해 양측이 동의했다"고 전했다.로마노는 "나폴리가 계약을 확인한 후 공식 발표가 될 예정이다"며 "쿨리발리는 매년 1000만 유로(약 131억 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알렸다.지난 2014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뛴 쿨리발리는 피지컬과 기술
나폴리는 계속해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이탈리아 이적시장에 정통한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내보낼 경우, 김민재를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와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다"고 말하며 나폴리의 관심을 인정했다.김민재의 이번 여름은 뜨겁다. 대학 시절부터 각광을 받았던 김민재는 경주한수원을 거쳐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전북에서 맹활약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첫해에 K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곧바로 대표팀에 승선했다.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김민재는 과감한 수비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