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첫 10골 10도움 돌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다.빌라는 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빌라는 14승 4무 5패(승점 46)로 리그 4위에 위치하게 됐다.빌라가 압도했던 경기다. 빌라는 전반 12분 존 맥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6분 왓킨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클린스만 왈 : "8강전 걱정하지마! 16강전에서 떨어져줄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마지막 남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갱행 티켓 한 장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 D조 3위(1승2패·승점 3)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인도네시아는 16강 진출을 위해 F조 키르기스스탄과 오만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조 중 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오르고 3위를 기록한 팀 중 성적 순에 따라 상위 4팀이 추가로 진출한다.키르기스스탄과 오만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최종전
약체 인도네시아전에서도 통하지 않았다.소속팀인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선 에이스일지 모르지만 일본 대표팀에선 아니다. 공격을 무디게 하는 블랙홀에 가깝다.'1억 유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아시아 남자 축구 선수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구보 다케후사의 얘기다. 구보는 24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최종전 인도네시아와의 대결에서 선발 출격했으나 별다른 활약상 없이 공만 잔뜩 빼앗긴 채 후반 37분 그라운드를 떠났다.구보는 이날도 4-2-3-1 포메이션의 중앙
중국행 항공권을 발권해야 하는 중국 축구대표팀이다.중국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카타르와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하산 알 하이도스(알 사드)에게 실점하며 0-1로 졌다. 2무1패, 승점 2점이 된 중국은 같은 시간 레바논과 경기했던 타키지스탄(4점)이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2위로 올라서는 바람에 3위로 미끄러졌다.중국 내 여론은 악화 됐다.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이 무색무취라며 당장 사퇴하라는 누리꾼의 의견이 쏟아졌다. 선수들을 향해서는 중국까지 헤엄을 쳐서 오라며 분노의 화살을 쐈다.카타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