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기체 이상으로 활주로에 동체착륙한F-35A첨단 스텔스 전투기가 하마터면 추락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공군은 지난 1월 4일 서산기지에 비상착륙한F-35A에 대한 기체 이상 원인 조사 결과 무게10㎏의 독수리와의 충돌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규명됐다고 3일 밝혔다.공군에 따르면F-35A는 공대지 사격임무를 위해 청주기지를 이륙한 뒤 사격장 진입을 위해 약330m 고도에서 비행하던 중 좌측 공기흡입구에 수리과 대형 조류인 독수리가 충돌했다.특히 독수리가 충돌 뒤 흡입구와 무장적재실(WeaponBay) 사이에 있던 기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 후 세 번째 밤을 보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진입을 막아내고 있다고 영국BBC와AP통신 등이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키예프 시내 곳곳에 시가전 소리와 폭발음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격렬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시민들은 지하실이나 지하철 역사 등으로 몸을 피한 채 사흘째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집결했던 러시아 병력의50% 이상이 우크라이나 내부로 진입했고, 현재 키예프의30㎞ 외곽
공군이40년이 넘은 노후 전투기 교체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오늘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은 각각2020년대 중반과2029년쯤 교체하기로 했던F-4와F-5전투기를 조기에 교체하기 위한 대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입니다.대안은 크게 3가지로, 국산 경공격기인FA-50를 추가 확보,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21초도양산 물량 확대, 미국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F-35A구매 등을 동시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다만, 신형 전투기 도입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수인 데다 국회와 전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트해와 동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국에 군함과 항공기를 포함해 수천명의 미군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 국방부 관계자들이 지난22일 메릴랜드주에 있는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군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문턱에 훨씬 가깝게 이전할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전했다.이 선택지에는 동유럽 국가에1000~500
2010년부터11년 9개월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전용기로 임무를 수행한 공군 1호기가15일 퇴역하고, 신형 공군 1호기가 도입됐다.퇴역한 공군 1호기(보잉747-400항공기,2001년 제작)는2010년 2월 임차 계약을 통해2010년 4월부터 5년간 임무를 수행한 이후, 임차 기간을 추가 연장해2022년 1월10일까지 임무를 완수했다.청와대에 따르면 퇴역한 공군 1호기는 과거 정상의 해외순방 시 국적항공사의 항공기를 빌려 임시 전용기로 개조해 사용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전용기로서 내·외형 모습을 갖춘 최초의 항공기였다.그간 공군 1호기
공군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F-35A가 지난 4일 훈련 중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하는 과정에는 '조류 충돌(BirdStrike)'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공군은14일 "한국과 미국이 공군F-35A동체착륙과 관련해 공동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좌측 흡입구 쪽에 '조류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다만 '조류 충돌'이F-35A항공전자 계통 및 랜딩기어 미작동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2월초 미국 전문조사단이 입국한 뒤 한미 공동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군은 밝혔다.공군은 "언론 공개 뒤 다른F-35A
대만의 F-16V 기체는 기존에 보유 중이었던 F-16A/B 141대를 미군의F-16V(Block 70/72) 사양으로 개량하는 사업과...이와 별개로 미국에서 F-16V 새 기체도 66대를 도입하려고 진행중에 있죠!아마 이번에 추락한 기체는 F-16V 사양으로 개량하는 사업 1차분 64대중 한대인 것 같네요.대만에겐 기 기종이 가장 최신 기종일텐데 타격이 크겠네요..
공군은 지금까지 조사결과F-5E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조종사 고 심정민 소령이 민가를 피하기 위해 비상 탈출을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공군은 현재까지 일부 비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힌 뒤,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심 소령의 영결식은 내일(14일) 오전 9시 소속 부대인 공군10전투비행단에서 유족과 동료 조종사, 부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으로 엄수되며, 유해는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https://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