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무대를 밟은 첫 시즌에 우승 트로피 세 개를 들어 올렸다.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2023~2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2-1로 이겼다.3년 만에 프랑스컵을 들어 올린 PSG는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15차례로 늘렸다.앞서 프랑스 리그1과 트로페 데 샹페옹(프랑스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PSG는 이번 대회까지 총 3관왕을 차지했다. PSG가 국내 대회 3개를 제패한 터라 이번 성과를 두고 ‘도메스틱 트레블’이라고 부른다.이강인
황인범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세르비아 '텔래그라프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니스와 AS모나코는 황인범에게 관심이 있다. 현재 황인범이 뛰고 있는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이적료로 1,000만 유로(150억)를 원하고, 프랑스 팀들은 황인범의 이적료를 700만 유로(100억)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프랑스 리그앙의 러브콜이다. 이미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도 있었던 황인범인데, 여기에 프랑스 구단까지 가세한 것이다.세르비아 '인포머'는 지난 4월 23일 "황인범은 골이나 어시스트로 성적을
프랑스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공개됐다.프랑스축구협회(FFF)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나설 프랑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위) 25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프랑스는 공격수 7명, 미드필더 7명, 수비수 8명, 골키퍼 3명이 선발됐다.먼저 공격진엔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선발됐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올리비에 지루(로스앤젤레스), 마르쿠스 튀랑(인터밀란)이 이름을 올렸다.
올리비에 지루가 유럽을 떠났다.LAFC는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는 2025년까지 LAFC 선수로 뛸 것이다. 2026년까지 늘어날 수도 잇다. 지루는 올여름 LA에 도착해 국제 이적 증명서, 비자를 받으면 외국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지루가 유럽을 떠났다. 몽펠리에 장신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지루는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 리그앙 득점왕을 하면서 빅클럽 관심을 받았다. 몽펠리에를 떠난 지루는 아스널로 갔다. 6년간 아스널 주축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메수
이강인이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PSG(파리 생제르맹)가 컵대회 준결승에 올라가며 우승을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OGC니스와의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쿠프 드 프랑스'는 프랑스의 FA컵이다. 1917년에 창설된 후 프랑스 축구리그에 소속된 모든 구단이 대회에 참가하며, 우승팀에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PSG가 통산 14회로 최다 우승 횟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