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이한범(21·FC서울)이 지난 시즌까지 유럽 빅리그에 속해있던 팀으로 떠나기 어려운 분위기다.독일 ‘샬케 인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이한범은 현재 이적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계약하지 않는다”며 해당 구단의 여름 이적시장 상황을 전했다.샬케는 2022-23 독일 분데스리가 17위에 그쳐 2023-24시즌 2부리그로 강등됐다. 분데스리가는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4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다.이한범은 미국 데이터업체 ‘아시안 풋볼 어낼러시스 존’이 축구 인재 물색 기업 ‘위스카우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에서 2
사비 시몬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닌 RB 라이프치히로 향하게 됐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시몬스는 RB라이프치히로 향한다.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24시간 이내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그 후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적이 완료됐을 때 전하는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시몬스는 2003년생 대형 유망주다. 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이 남달랐다. 바르셀로나가
아직은 나폴리 소속인 김민재(26)의 독일 출국이 확인됐다.취재한 바에 따르면 김민재는 한국시간으로 17일 독일로 극비리에 출국했다. 그의 바이에른 뮌헨행 공식발표가 임박했단 것을 알 수 있다.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소속으로 2022-2023시즌을 마친 김민재는 지난 달 6일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 트로피를 들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한국에 머물면서 그는 병역 특례 혜택에 따른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약 2주간 휴식을 취하고 17일 차기 행선지로 가능성이 큰 독일로 향했다. 김민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
잦은 부상으로 리버풀 팬들의 속을 썩이던 나비 케이타(28·베르더 브레멘)가 독일에서도 ‘유리몸’ 기질을 드러냈다. 베르더 브레멘 비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현재 프리시즌을 진행하고 있는 베르더 브레멘은 16일(한국시간) VFB 올덴부르크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케이타가 약간의 통증을 느꼈고, 그의 자리는 닉 볼테마데(21)가 대체한다”라고 경기 시작 3분 전에 공식 발표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베르더 브레멘은 3-1 승리를 거두며 프리시즌 2연승을 달렸다.이 경기는 케이타의 베르더 브레멘 비공식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차기 행선지로 바이에른 뮌헨만을 낙점한 가운데, 뮌헨도 그의 영입을 위한 추가적인 행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케인은 토트넘에서만 11시즌을 소화하며 공식전 435경기 280골, 프리미어리그 통산 317경기 213골을 기록한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다.그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토트넘이 201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낼 때부터 현재까지 팀의 주축이자 에이스다. 최근 들어선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2위에 오르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됐다. 1위는 앨런
독일이 김민재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 언론이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신하며 그의 능력을 조목조목 소개하고 나섰다.김민재의 국내 에이전시도 이 글을 소개하면서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암시했다.'스아키스포츠 독일'은 30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뤼카 에르난데스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자금이 김민재 영입에 쓸 예정이다.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퇴소하면 뮌헨으로 넘어와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했다.김민재 국내 에이전시인 '오렌지볼'은 같은 날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가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뉘른베르크와 이별을 원하고 있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27일(한국시간) “뉘른베르크가 45만 유로(약 6억4000만 원) 규모의 구매 옵션을 행사한다. 분데스리가(1부리그) 쾰른은 바이백 포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카스트로프는 2022-23시즌 뉘른베르크 임대 선수 신분으로 오른쪽 풀백/윙백/날개 및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독일 2부리그 29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오는 7월29일에야 만 20세가 되는 10대 선수가 출전 평균 67.3분을 소화한 것도 주목할만
꼭 이선수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유럽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성장한 혼혈 선수가 국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는 모습을보게 되는 날이 오려나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