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이 전 세계 9위 수준이란 평가가 나왔다. 화포 부문에선 미국, 독일, 러시아에 이어 세계 4위의 기술력을 보였다.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10일 발간한 '2021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 수준은 미국·프랑스·러시아·독일·영국·중국·이스라엘·일본에 이어 조사 대상 16개 나라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국기연은 지난 2008년부터 3년마다 주요국의 국방과학기술 수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국기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8년 전 세계 11위였던 우리나라
동해안에 대규모 군전용 해양무인체계 시험장 설치가 추진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삼척해양연구센터내에 시험장이 설치되면 무인공격체계 시험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은 무인수상정(정찰용·기뢰전·함탑재용), 무인잠수정(정찰용·수중자율기뢰탐색체), 무인항공기(함탑재정찰용·함대사정찰용)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찰용 무인수상정, 기뢰탐색 무인잠수정, 함탑재 무인기는2025년 이후에 배치될 예정이다.군은 우선 도입되는 무인무인체계의 시험평가를 위해 전북 새만금 부지에 시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험장은 민간과 군이
국방부는 북한이 어제 보도를 통해 주장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관련 사거리, 측면 기동 등의 성능은 과장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극초음속 비행체 기술은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군이 다양한 자산으로 탐지한 북한의 미사일의 속도는 마하6.0수준, 고도는50km이하로, 비행거리는 북한이 주장하는700km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초도 평가를 내놨습니다.또 지난해 9월28일 시험 발사한 북한이 주장한 미사일보다 추가적인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은 아니며, 지난해10월 국방 발전 전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다른 종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