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달 태어난 아기가 2만1천명대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통상 1월은 아기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달이지만, 감소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출생아 수는 2만명대 초반까지 내려섰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는 2만1천442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보다 1천788명(7.7%) 감소한 수준이다.월별 출생아 수가 2만명대를 회복한 건 작년 3월(2만1천218명) 이후 10개월 만이다.그러나 새해 첫 달에는 출생아 수가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역대 1월과 비교하면 1981년 관련 통계 작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70억원대의 평가 차익을 거둔 장본인이 카카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내정됐다.4일 카카오와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온오프라인 간담회에서 정규돈 카카오뱅크 전CTO를 카카오의 차기CTO로 소개했다.정CTO내정자는 인하대 자동화공학 석사 출신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기술그룹 총괄, 카카오 플랫폼기술 총괄을 거쳐 2016년부터 작년 2월까지 카카오뱅크CTO를 역임했다.정 내정자는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지 3거래일 만
대회 개최국 카타르가 팔레스타인과의 16강 맞대결에서 1골 차 진땀승을 거둬 8강 진출에 성공했다.카타르는 2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아크람 아피프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어려움 없이 16강에 올라갔다. 반면에 팔레스타인 C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3위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토너먼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카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스트라이커 곤살루 하무스(23)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8일(한국시간) “PSG에서 포르투갈 공격수 곤살로 하무스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54)은 하무스가 현재 자신이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하무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로 합류했다. 하무스는 지난 시즌 벤피카(포르투갈)에서 47경기에 출전해 27골과 12개의 도움을 터트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포르투갈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이에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