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가고 싶다’…네이마르, 첼시 포함 5개팀과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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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7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올여름 이적을 위해 첼시를 포함한 5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파리생제르맹(PSG)이 선수단 개편을 위해 네이마르를 팀에서 내보내고 싶어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첼시가 거론됐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첼시의 토드 보엘리 공동 구단주가 최근 네이마르 이적을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관심을 보인 구단은 첼시뿐만이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 측은 첼시 이외에도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의 EPL 진출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지 않다. ‘90min’은 “네이마르는 은퇴하기 전에 EPL에서 뛰고 싶어한다. PSG도 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문제는 돈이다. 네이마르는 현재 3,600만 유로(약 50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막대한 이적료에 연봉까지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79903
PSG에 있는 동안 유리몸화 되버려서 심심하면 중요한 시기에 부상으로 이탈하는 걸 수없이 봐왔는데...
그렇다고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과연 네이마르가 현재 받는 주급 이상을 주면서 데려가려는 구단이 있긴 하려나요..
아무리 돈많은 PL 구단들이라고 해도 과하게 높은 현재 네이마르 주급(8억 이상)을 삭감하지 않는 상태로 데려갈
팀(유일하게 그나마 가능성 있어 보이는건 축구클럽을 처음 맡아서 운영 개판으로 하고 있는 구단주가 있는 첼시 정도)은
없을 것 같은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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