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AFC는 23일(한국시간) ACL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2팀,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1팀이 8강에 올랐다.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울산 HD FC'로 구단 명칭 변경을 발표했던 울산은 이번 ACL에서는 변경 전 명칭인 '울산 현대'로 나선다.전북은 포항을 1·2차전 합계 3-1로 눌렀고, 울산은 반포레 고후(일본)에 합계 5-1로 완승을 거두고 16강을 통과했다.8강 역시 홈 앤드 어웨
손흥민의 시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축구 매체 'Score90'는 3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의 몸값을 기반으로 이색 기록을 조명했다. 각 나이대마다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 TOP5를 조사한 것이다.17세 이하, 21세 이하, 23세 이하, 37세 이상 선수 중 최고 몸값 TOP 5가 공개된 가운데, 30세 이상 선수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 5명을 조명하기도 했다. 놀랍게도 손흥민이 명단에 있었다.손흥민은 현재 5000만 유로(약 715억 원)로 평가됐고, 이는 30대 이상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네이마르가 부상 복귀 이후 불과 2달 만에 다시 부상을 입으며 눈물을 흘리며 남은 시즌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브라질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부상에 대한 공식 업데이트"라며 네이마르 부상 소식을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네이마르는 MRI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부상을 위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며, 대표팀은 그의 회복을 위해 의료팀과 협력 중이다"라며 네이마르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브라질은 앞서 1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마지막 타깃이었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영입은 끝내 불발됐다.7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사우디 프로리그의 여름이적시장이 마감됐다. 열사의 땅 사우디는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지난 1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전격적으로 영입하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사우디는 올 여름 그 규모를 더욱 키웠다. 단순히 한물간 스타들을 데려온 '이벤트성' 영입이 아니었다. 유럽에서 뛰는 슈퍼스타들을 싹쓸이 했다.마지막 타깃은 살라였다. 2017년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우뚝 섰다
이강인이 네이마르에게 아쉽지만 애정이 담긴 작별 메시지를 보냈다. 프리시즌 기간 '절친'으로 브로맨스를 보였지만,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다.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정말 특별했다. 정말 감사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며 프리시즌 기간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 구단 플랜이 아니었다. 초반에 일각에서는 자유계약대상자(FA)로 풀려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을 보도하기도 했다.프리미어리그 팀 첼시와 연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할 예정이다.유럽 축구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알 힐랄은 네이마르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14일 제출할 공식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미 이적을 승인했다. 2년 계약이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했다. 네이마르 측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네이마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8일 "네이마르는 PSG을 떠나고 싶어 한다. PSG의 네이마르는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13일(한국시간)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와 로리앙이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를 치른다.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강인이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와 공격을 이끈다. 워렌 자이르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다닐루 페레이라, 아슈라프 하키미가 포백을 구성하고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킨다.위고 에키티케, 이스마엘
네이마르가 구단 행사까지 불참하면서 이적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와 마르코 베라티는 파리 생제르맹(PSG) 마지막 훈련에 불참했고, 공식 사진 촬영을 위한 미디어 데이에도 초대받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두 선수에게 이번 시즌 기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이어 "두 선수는 모두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모두 가벼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도 미디어 데이에 참여하지 않았다. 엔
파리생제르맹(PSG)이 벌써부터 이강인(22) 효과를 보고 있다. 프리시즌 진행 중인 일본 투어에서 이강인이 뜨거운 인기로 PSG에 적잖은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PSG는 지난 23일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0-0 무)와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2-3 패)와 격돌했고 다음달 1일 인터 밀란(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해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이강인의 입단으로 국내 축구 팬들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