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이 ‘신성’을 품는다. 신원호(21·감바오사카)가 그 주인공이다.

축구계 이적시장 관계자는 19일 스포츠월드를 통해 “신원호가 6개월 임대 이적으로 수원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신원호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18세 이하(U-18) 대표팀 출신이다. 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다. 보인고 출신인 그는 준족과 훌륭한 발밑을 겸비해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왼쪽 측면 수비뿐 아니라 왼쪽 미드필더, 윙도 뛰는 멀티플레이 능력까지 갖췄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일본 J1리그 감바로 이적했다. 하지만 감바에서 1군으로 활약하진 못했다. 이적 이후 2군 격인 J3리그와 컵 대회에 종종 뛰었다. 이번 시즌도 컵 대회 1경기 소화가 전부다.

제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가졌어도 실제 경기를 뛰면서 발휘해야 한다. 이에 신원호는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모색했고 측면 강화를 꾀했던 수원과 합이 맞은 것으로 보인다.

수원은 19일 현재 ‘하나원큐 K리그1 2022’에서 리그 8위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6&aid=0000616395 

그냥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선수를 돕기위해서 임대 영입은 한 걸 아닐테고...현재 리그 하위권에 있는

수원에게 도움이 되긴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