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한국축구 유망주가 유럽 무대 진출을 앞뒀다.이적시장 관계자는 27일 "18세이하 대표팀 공격수 김태원(18·영등포공고)이 포르투갈 1부 포르티모넨세로의 이적을 앞뒀다. 메디컬테스트만을 남겨뒀다"고 밝혔다.신장 1m85의 장신인 김태원은 올해 백운기, 대통령금배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고등부 최고 레벨의 스트라이커다. 올해 영등포공고 6관왕의 핵심이었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올해 백운기(2월), 전국고등리그 권역별 리그(6월), 전국체육대회 서울시대표 선발전(7월), 대통령금배(8월),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8
EPL 최하위로 추락한 에버턴이 우디네세 칼초에서 공격수 베투를 영입했다.에버턴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적료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33억 원)다. 바이 아웃인 3500만 유로(한화 약 505억 원)보다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에버턴은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와 치열한 강등 경쟁 끝에 17위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EPL 잔류에 성공했지만 에버턴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처했다. 에버턴은 2023
2022카타르 월드컵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이강인의 동료로 합류할 전망이다.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PSG가 최전방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 영입이 임박했다고 전했다.기자는 "PSG가 곤살루 하무스 영입에 아주 근접했다. 마지막 세부 사항을 정리 중이며 이번주에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자가 밝힌 하무스의 이적료는 무려 8000만유로(약 1134억원)에 옵션이 포함된 패키지 금액이며 PSG와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에 개인 합의를 마쳤다.2001년생 하무스는 벤피카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K리그1 전북현대에서 음주운전으로 방출됐던 미드필더 쿠니모토 다카히로(25, 카사 피아 AC)가 포르투갈에서 쫓겨나기 직전이다.쿠니모토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경남FC, 전북현대를 거쳐 지난해 7월 포르투갈 카사 피아로 이적했다. 전북에서 음주운전을 해 계약 해지됐고, 포르투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올해 1월까지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쿠니모토는 일본 국가대표인 소마 유키(26)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2월부터 선발 출전이 1경기에 머물렀고, 계속 벤치를 지켰다. 3월 20일 마리티모전부터 소마가 8경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