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훗스퍼전에서 상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강하게 충돌했던 맨체스터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안와 골절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맨시티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데르송이 작은 안와 골절로 인해 남은 2경기에서 결장한다. 구단 모든 구성원들은 에데르송의 빠른 회복을 빈다"라고 발표했다.에데르송은 지난 주말 열린 토트넘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7분 로메로와 강하게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다. 에데르송은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왼발 크로스를 먼저 잡아냈지만
골망을 흔들진 못했지만 세계 최고 명장을 뒤로 쓰러뜨렸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의 단독 질주로 슈팅을 하기 직전, 땅바닥에 드러누웠다. 원샷원킬 손흥민의 역습에 당했다는 듯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는 우승을 위해, 토트넘은 4위 진입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운명의 승부였다.팽팽하게 흘러가던 승부는 후반 6분에 갈렸다. 토트넘의 측면을 공략하던 맨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의 팀 맨체스터 시티. 그들은 올 시즌에도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더블'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때문이다. 지난해 2월 EPL 사무국은 "맨시티가 지난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9시즌 동안 115건의 FFP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맨시티의 위반이 증명된다면 벌금부터 승점 감점, 우승 박탈에 이어 최악의 경우 EPL에서 퇴출까지 될 수 있다.최근에도 여러 팀들이 FFP 혐의로
맨체스터 시티 골잡이 엘링 홀란(24)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펩 과르디올라(53) 맨시티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홀란의 골절이 확인됐다. 복귀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홀란은 지난달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전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홀란의 발 부상이 확인됐다. 예상보다 복귀가 미뤄지고 있다. 영국 'BBC'는 "홀란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맨시티는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홀란의 복귀를
맨체스터 시티가 ‘킬러’ 손흥민 없는 토트넘을 마주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로서는 호재다.FA는 9일 2023~24시즌 FA컵 4라운드 대진표를 발표했다. 4라운드는 오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가장 눈에 띄는 대진은 역시 토트넘과 맨시티의 만남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팀이 이른 시기에 만났다. 무엇보다 두 팀의 만남은 상성 상 매번 치열했던 터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어느 팀을 만나도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유독 토트넘에 약했다. 맨시티가 최종 수비 라인
토트넘 홋스퍼 신임 사령탑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임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프로그램 '토요일 친목회(The Saturday Social)'는 30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팀 사령탑들의 등급을 매겼다.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 중 하나인 만큼 명장들도 수두룩한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 간의 레벨을 측정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 프로그램은 토의 끝에 감독 20인을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배열을 마쳤다.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대로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