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경쟁에서 밀린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지만, 잔류를 공언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0일(한국 시간) 모우라가 거취와 관련해 이야기한 내용을 전했다. 모우라는 최근 구단과 대화를 나눈 후 잔류를 결정했다.모우라는 2018년 1월 토트넘 입단 이후 줄곧 주전과 교체를 오갔다. 붙박이로 뛴 적이 없다. 왼쪽 측면은 항상 손흥민 차지였고,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오른쪽 윙어로 번갈아 나왔다.지난 1월 데얀 쿨루셉스키 합류 이후에는 입지가 더욱 줄었다. 쿨루셉스키가 적응기 없이 훨훨 날았고, 모우라는 완전한 벤치 멤버로 전락했
손-케 듀오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공격수로 받돋움한 데얀 쿨루셉스키의 출장이 불투명하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20승 5무 11패, 승점 65점으로 5위, 번리는 7승 13무 15패, 승점 34점으로 17위다.토트넘은 지난 13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이후 약 이틀 반 만에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경기 후에 리그 일정에 대해 회복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표할 만큼 상당히 빡빡한 일정이다.토트넘은 아스널과의 4위 경쟁에
토트넘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몸집을 줄였다. 그만큼 새로 합류한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비중이 크다.1일(한국시간) 끝난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미드필더 벤탄쿠르, 2선 자원 쿨루세프스키(임대)를 유벤투스에서 동반 영입했다. 그리고 준주전급이었던 탕귀 은돔벨레(올랭피크리옹), 브라이언 힐(발렌시아), 조바니 로셀소(비야레알), 델리 알리(에버턴) 4명을 내보냈다.▲ 만능일수도, 무능력일수도 있는 벤탄쿠르… 감독과 궁합이 중요벤탄쿠르는 지난 2017년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주니어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우루과이 대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첫 번째 영입생이 나타났다. 유벤투스의 신성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로 향한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Here We Go"라는 특유의 멘트와 함께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으로 향한다"라고 전했다.이어 "토트넘은 4,000만 유로(약 540억 원)의 금액을 포함하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자격 및 경기 출전에 따라 계약이 의무화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쿨루셉스키는 2000년생 윙어로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다. 아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