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철기둥' 김민재(26, 나폴리)에 대한 칭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김민재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가진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철벽 수비로 나폴리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김민재의 활약 속에 나폴리는 5전전승(승점 15)으로 A조 선두를 달렸다. 또 리그에서는 11경기 무패(9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한 번의 패배 없이 시즌을 치러가고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치른 16경기 중
나폴리 구단 수비수 출신 파비아노 산타크로체가 김민재의 기량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칭찬했다.이탈리아 축구계는 김민재 칭찬으로 가득하다. 여름 이적기간 동안 나폴리로 이적하며 유럽 빅 리그에 입성한 김민재가 시즌 초반부터 훌륭한 기량을 펼쳐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5일(한국시간)에는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도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며 3-0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장점 중 하나인 폭풍 드리블로 추가골에 관여하기도 했다.산타크로체는 라디오 방송 '푼토 누오보 스포츠 쇼'에 출연해 "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