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시행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을 오는27일 발표한다.손실보상과 현금 지원금, 금융·세제 지원책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은27일 확정해 주 후반인28∼29일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는 오늘 오후 3시 코로나100일 로드맵 프로젝트의 추진방안, 세부과제 및 종합방역대책을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코로나특위는 세부과제로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취약계층, 백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손실을 보상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 후퇴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 성명을 낸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 관계자들을 만난다.8일 인수위 등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내일(9일) 서울 모처에서 자영업자 단체 코자총 관계자들을 만난다. 안 위원장은 이날 손실보상과 관련해 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한노래연습장협회중앙회 등14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1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대선 과정에서 단일화 합의를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60) 대표를 임명했다.인수위 부위원장에는 4선의 권영세(63) 의원, 기획위원장에 원희룡(58) 전 제주지사가 임명됐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일 잘하는 정부, 능력있는 정부로 국민을 주인으로 제대로 모시고,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며 이 같은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안 대표는 인수위원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윤 당선인이 안 대표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약속했던 공동정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