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20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백신 접종 또는 자연감염으로 코로나19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자연감염에 따른 항체양성률은 1월0.6%에서 4월36.1%로 뛰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1∼4월 전국16개 시도에서10세 이상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1천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항체양성률 조사에서 전체 항체양성률이94.9%로 조사됐다고14일 밝혔다.항체양성률은 코로나19바이러스의 S(spike) 항원, N(nucleoprotein)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를 보유했는지를 확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하루 5만명 이상이 되고 병원 내 다수 의료진이 격리되는 '위기상황'이 닥칠 경우 코로나19환자도 일반병동에 입원할 수 있게 된다.또 보건당국은 최악의 의료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의 일부는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병원 내 의료진 감염 대비 병원 업무연속성계획(BCP) 지침'을 공개했다.이 지침은 지난달27일 마련됐으며, 이후 각 의료단체에 전달됐다.지침에 따르면 각 병원의 대응은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수와 의료진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조심스러웠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유재석은 지난13일 오전 코로나19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월 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이 됐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앞서 유재석은 가수 유희열이 지난10일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주의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