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상하이)이 결승 티켓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1분도 코트에 뛰지 못했다.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감독의 이해하기 어려운 용병술이었다. 상하이는 준결승 최종 3차전에서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 됐다.상하이는 1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준결승 3차전 장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12-25, 16-25)으로 완패했다. 시리즈 1승2패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김연경은 아쉽게도 3차전 내내 벤치 신세였다. 조던 라슨이 선발로 출장해 경기 끝까지
‘월드 클래스’ 김연경(33)이 긴급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김연경이 속한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둥성 장먼시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CVL) B조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장쑤에 세트 스코어 0-3(23-25 16-25 18-25) 완패를 당했다. 2세트부터 교체로 나온 김연경이 팀 최다 9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이로써 개막 5연승 끝에 첫 패를 당한 상하이는 1라운드 5승1패 승점 15점을 마크했다. 장쑤와 같은 5승1패 승점 15점이지만 세트 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