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대구FC와 울산 현대가 중국과 승자승이라는 두 가지 변수로 2022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이 여전히 불투명하다.25일 현재 대구는 승점 7(2승1무1패)로 F조 2위, 울산 역시 승점 7(2승1무1패)로 I조 3위에 위치해있다. ACL은 각 조 1위 10개팀과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6개팀(웨스트 지역 3팀·이스트 지역 3팀)이 16강에 오른다.대구는 2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1위 우라와 레즈, 3위 라이언 시티(이상 승점 7)와 승점이 같아 16강
중국 매체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나란히 대패를 기록한 중국 슈퍼리그 팀들의 수준을 비판했다.중국 슈퍼리그는 올해 ACL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망신을 당했다. 15일(한국시간) 산둥 타이산은 대구FC에 0-7 패, 광저우FC는 조후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0-5로 각각 졌다.중국 슈퍼리그는 창춘 야타이가 ACL을 기권한 데 이어 상하이 포트FC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참, 산동과 광저우, 2개 팀만 ACL 본선에 참가했다.산둥과 광저우는 정상 전력이 아니다. 여전히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