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16일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완전한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지만 준 대중교통으로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 및 택시 4개 단체와 잇달아 정책 협약식을 열어 "택시들이 실질적으로는 대중교통의 역할을 상당히 수행하면서도 좀 방치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버스·지하철처럼100% 인정할 수는 없지만, 공적 기여를 인정해 합리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준 대중교통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4자TV토론이 3일 열린다.여야 대선 후보 4인은 이날 오후 8시KBS·MBC·SBS‘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열리는2022대선후보 토론에 참여한다.토론은 부동산과 외교·안보, 일자리·성장, 자유 주제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120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앞서 이재명·윤석열 후보 양자 토론의 결렬 원인이 된 ‘자료 지참’ 여부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참고자료 지참 가능’으로 정리됐다. 각 후보들은 이날 오전 별도 일정없이 토론 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22일 징병제와 관련해 "여성도 같이 부담을 지게 하자는 얘기가 있지만, 그런 네거티브 방식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성 청년들이 군 복무를 헌법에 따라서 해야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르면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게 정의롭고 공정하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임기 내 병사 월급200만원 이상 인상을 비롯해 군복무 중 휴대전화 요금 절반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