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크라켄 특수부대가 수행한 루한스크주 스바토베 지역의 노보셀리브스케 마을 해방 작전의극적인 영상을 공개했다.크라켄 특수부대는 제92독립기계화여단의 지원을 받아 노보셀리브스케에 대한 기습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은장비와 병력 손실을 입고 달아났으며 일부는 포로로 붙잡혔다.이 마을은 지난 12월 초 여러 현지 소식통에 의해 러시아군이 완전히 장악했다고 알려진 곳이다.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현재 노보셀리브스케 마을을 완전히 되찾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가스운송 기업GTSOU가 돈바스 루한스크 지역을 통과하는 가스관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GTSOU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군 등의) 점령 부대가 기술적 과정을 방해해 루한스크 지역 소크라니우카 가스 압축 시설 운영을 오는11일부터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GTSOU는 이 가스관의 운송량이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가스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69897?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