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올 시즌 1호골을 터뜨리며 마요르카를 승리로 이끌었다.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라요바예카노를 2-0으로 격파했다. 베다트 무리키, 이강인이 연속골을 넣었다. 앞선 2경기 1무 1패에 그쳤던 마요르카는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이날 최전방에서 스트라이커 무리키와 호흡을 맞췄다. 무리키가 공중볼 경합을 통해 공을 떨어뜨리면 이강인이 이를 따내 공격을 시도했다. 반대로 정확한 킥과 패스를 무리키
카림 벤제마가 지난 1년 동안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맹활약한 선수로 선정된 건 당연한 결과였다.26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시상식이 진행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조추첨과 함께 열린 시상식을 위해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이 등장했다.지난 시즌 UE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은 레알마드리드의 UCL 우승을 이끈 카림 벤제마가 수상했다. 세계 최고 활약을 펼쳤다고 널리 인정 받아왔기에 예상된 결과다. 벤제마는 팀 동료 티보 쿠르투아, 맨체스터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를 제
뭐 동아시안컵 상대들은 우리보다 피지컬이 월등히 좋은 상대는 아니기에 이승우를 동아시안컵만 한정해서 뽑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월드컵 같이 우리보다 피지컬도 딸리지 않고 기술도 좋은 강팀들을 상대로는 피지컬에 뚜렷한 약점이 있는 이승우는 경기 후반에투입되어서 뭔가 반전을 노릴만한 카드로도 쓰이지 못하겠다 라는 걸...어제 경기에서 이승우가 뛰는 걸 보면서 다시금 깨닫게 됐네요!물론 월드컵이 끝나고 새로운 국대 감독을 맞이하게 되면 이승우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서 국대에 다시 승선할 수도 있겠지만...이승우가 국내 무대나 아시아권 무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39.JuneHuh)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수학 노벨상'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국제수학연맹(IMU)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허 교수를 필즈상 수상자로 발표했다.미국 국적이지만 한국 수학자로서는 최초 수상이다. 이전까지 한국계나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단순 배 한척의 침몰이 아니라...홍콩의 명운의 가라앉는 걸 상징하는 듯 하네요...ㄷㄷ
황인범은 현재 소속팀인 FC서울뿐 아니라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소속팀을 정하려면 황인범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전쟁이라는 특수상황 속 규정 해석도 중요하다.황인범은 19일 서울 소속으로 수원삼성 원정 경기를 가졌다. 서울에서 좋은 활약 중인 황인범은 원래 러시아 구단 루빈카잔 소속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두 나라 리그의 외국인 선수가 임시로 다른 리그에 몸담을 수 있게 하는 '한시적 자유계약 대상자(FA)' 특별 규정을 통해 임대됐다. 기한이 6월까지다. 현재로선 7월 1일자로 카잔에 돌아
토트넘과 찐하게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제드 스펜스가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였다.스페스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은 14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허더스필드에 위치한 존 스미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U-21 예선 G조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 U-21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잉글랜드 U-21 대표팀이 슬로베니아 U-21 대표팀에 패배한 건 2011년 이후로 처음이다.토트넘 팬들은 이번 경기를 분명히 관심있게 지켜봤을 것이다. 토트넘이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는 스펜스가 출전한 경기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