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남편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청와대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1년 이상 수영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가운데, 검찰이 해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앞서 지난 8일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김 여사를 고발한 사건을형사 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의원은 고발장에서 “(김 여사가) 임무와 책임이 정해져 있는 여성 경호관에게 수영강습을 시킨 것은 직권을 남용해경호관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적었다.이어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과 인접 도시를 합치는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 "내년 선거 이후 본격 논의하는 것이 건전한 논의로 이어질 것"이라고 28일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는 느낌"이라며 "(서울 통합을 공약으로 내건) 연접 지역은 총선 후 본격적으로 논의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여당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내년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행정책임자로서 구체적으로 선거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도 정치인 호감도 1위를
지난해 서울이 6년째 전국에서 1인당 개인소득 1위를 기록했다.인천의 지역내총생산(실질)이 6.0% 성장할 때 전남과 울산은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2022년 지역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1인당 개인소득은 2천339만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천611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서울은 2017년 울산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 작년까지 6년 연속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2위는 울산(2천607만원), 3위는 대전(2천422만원)으로 나타났다.제주(2천151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 9만㎡ 규모의 전시장이 들어선다. 잠실 야구장 위치에는 3만석 이상의 시내 두 번째 돔구장을 건립한다.서울시는 지난 30일 잠실·스포츠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와 대표협상단 회의를 개최해 지난 2년여 간의 협상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조건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잠실민자사업은 잠실 운동장 일대에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마이스 시설과 이를
서울시가 플라스틱 발생량은 10% 줄이고 재활용률은 10%포인트 끌어올리는 데 정책적 역량을 모은다.2025년부터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한강공원에서는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이 단계적으로 금지된다.시는 7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일상 조성 ▲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 플라스틱 자원화·선순환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22개 세부 과제로 이뤄졌다.시는 하루 플라스틱 발생량을 현재 2천753t에서 2026년
지난달 3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서울시의 경계경보 문자 발송을 둘러싼 논란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오발령 혼란' 뒤 재난안전 대응을 놓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보 공유와 연락체계가 제대로 가동됐는지에 대한 점검과 경보 체계 개선을 논의 중이다.이와 별개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경보의 발령 주체와 권한 범위도 관심사다.5월31일 아침 혼란상을 빚었던 서울시의 '위급재난문자 발송'과 이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오발령' 발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로 이어졌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32분께 자체 판단에 따라 서울지역에
31일 오전 서울시가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가 오발령으로 정정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41분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위급재난 문자를 보냈다.하지만 22분 뒤인 오전 7시 3분 행정안전부는'06:41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는 내용의 위급재난 문자를 보내 서울시의 경계경보 발령을 정정했다.이어 서울시는 오전 7시 25분 '북한 미사일 발
세월호 사건때 그렇게 모두가 충격과 고통을 겪고서도 또 저 기득권만을 위해 일하는 국짐당 쓰레기잡것들을 지지하고 밀어준 결과물!국가에서 해야할 책임을 다하지 않고 지들 잇속만 챙기면서 사고가 터져도 절대 책임지지 않고...피해자 가족과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의 고통따윈 전혀 신경쓰지 않는 놈들을 계속 지지하는 한...앞으로 이런 일은 계속 반복될 뿐이지....참 할말이 없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