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는 가운데 국내 정신과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 환자가 연간 100만명을 넘어선 데다 일부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정신질환 병력이 부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9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 강은미 의원(정의당)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인구 1천명당 정신과 의사 수는 2020년 기준 한국이 0.08명으로 그 해 통계가 있는 29개국 평균 0.18명의 절
지난 시즌 나폴 리가 세리에 A에서 우승할 때 주전 멤버였던 로사노가 친정팀으로 갔다.PSV는 2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V가 SSC 나폴리로부터 로사노를 즉시 영입했다. 구단과 윙어는 5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공식화했다.로사노는 좌·우측 다 가능한 윙어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이 특기인 선수다. 특유의 장점으로 나폴리 이적전에는 리그를 폭격하고 다녔지만 나폴리로 와서는 그의 단점을 많이 노출했다. 피지컬이 좋지 않고 볼 터치도 준수한 편이 아니며 기복도 심해서 나폴리에서 밥값을 하지 못했다.2017년에
위르겐 클린스만호의 첫 원정 평가전 상대국 중 하나로 거론되던 멕시코가 돌연 협상을 취소했다.폭스스포츠 멕시코판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축구 대표팀이 9월 예정된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유럽 원정 2연전 투어를 취소하고 미국에서 2연전을 준비한다고 전했다.매체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멕시코 대표팀의 9월 유럽 투어가 취소됐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2경기가 계획됐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될 것이고 미국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멕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