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5포인트를 얻어 미드필더 부분에 포함됐다.손흥민은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20분경 역습 상황에서 케
페리시치가 한창 성장하는 어린 선수도 아니고 이제와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뀔 수 있을리가 없지...그래서 페리시치와 흥민이의 공존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지...그냥 경기 안풀릴때 조커용으로나 써야지 선발감으로는 흥민이와 안맞기 때문에 쓰면 안되지..문제는 이번 여름 FA로 이적해와서 계약기간이 2년이라는 거...주급도 결코 낮지 않다라는 거...2년간 쓰긴 써야 하는데...돈 투자한걸 생각하면 교체자원으로 쓰는게 맞나 싶고...참....난제다 난제.....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 미드필더 홍현석(23)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홍현석은 10일(한국시간) 벨기에 외펜의 케어베크 슈타디온에서 끝난 2022~23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 외펜전에서 2골을 몰아쳐 4-0 대승에 기여했다.홍현석은 3-0으로 앞선 후반 19분 상대 공을 가로채 드리블을 치고 들어갔다. 패스가 상대 선수 몸에 맞고 흐르자, 홍현석은 잔발로 주춤주춤 드리블하며 상대 2명을 더 제쳤다. 그리고는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드리블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니 네이마르가 부활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5-2로 격파했다. 이로써 PSG(승점 6, 2승, 10득 2실)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클레르몽 원정 개막전에서 대승을 챙긴 PSG가 몽펠리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를 모두 출격시켜 'MNM 라인'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비티냐, 마르코 베라티, 아슈라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마인츠가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보훔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마인츠는 6일 오후(한국시각)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VFL 보훔과의 개막전에서 오니시워의 헤더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이재성은 팀의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후반 16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대했던 시즌 1호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예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26분에는 절묘한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대만을 꺾고 첫 승리를 따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이민아의 멀티 골과 강채림(이상 현대제철), 고민정(창녕WFC)의 득점으로 4-0 완승을 거뒀다.1승 1무 1패가 된 한국은 이어 열리는 일본(2승)-중국(1승 1무)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중국이 일본에 패하면 한국과 1승 1무 1패 동률이 되지만 골 득실에서 한국이 앞서 2위가 된
벤투호가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홍콩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대회 4연패 꿈을 키워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홍콩과 치른 대회 2차전에서 A매치 데뷔 골을 포함한 멀티 골을 터트린 '막내' 강성진(서울)과 추가 골을 넣은 베테랑 수비수 홍철(대구)의 활약을 엮어 3-0으로 이겼다.20일 중국과 첫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챙긴 한국(승점 6)은 이어진 경기에서 중국(승점 1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완파했다.우루과이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가졌다.이날 우루과이는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멕시코를 3-0으로 완파했다. 멕시코는 월드컵 16강 단골로 결코 얕볼 수 없는 팀이다.우루과이는 이날 승리로 A매치 최근 5연승 행진을 달렸고, 멕시코는 9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우루과이의 선전은 한국에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다.승부는 골 결정력에서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