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 경공격기에 첨단 레이더 팬텀스트라이크 탑재 예정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경공격기에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Raytheon Technologies)의 최첨단 AESA 레이더, '팬텀스트라이크(PhantomStrike)'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로써, FA-50의 성능이 한 차원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팬텀스트라이크는 레이시온이 처음으로 개발한 소형 AESA 레이더로, 다른 같은 종류의 레이더에 비해 견고하고 가볍고, 더 적은 전력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 레이더는 경공격기뿐 아니라 회전익 항공기, 무인
한국형 전투기KF-21(보라매) 시제 4호기도 첫 비행에 성공했다.시제 4호기는 단좌기인 기존 시제기와 달리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돼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복좌기다.방위사업청은KF-21시제 4호기가 경남 사천에 있는 제3훈련비행단에서 34분 동안 비행,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시제 4호기는 이날 오전 11시 19분에 이륙해 11시 53분에 착륙했다.조종간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소속 전승현 소령이 잡았다.비행 최고 속도와 고도는 앞서 1~3호기의 첫 비행 때와 비슷한 200노트(시속 370㎞), 1만5천피트(
국산FA-50에 미국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중거리 공대공미사일AIM-120C암람 미사일이 탑재돼 경공격기 중 동급 세계 최강 전투기로 거듭난다.FA-50의 숙원이던AESA레이더 및 공대공미사일을 연동시켜 탑재가 가능하도록 미국 정부가 승인함으로써FA-50은2025년경4.5세대 전투기로 거듭나게 돼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23일 항공업계와 방산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하고 미국 록히드마틴이 주 설계를 담당한 경공격기FA-50레이더는 ‘소스코드(항공기 식별체계)’ 공개를 통제하는 미 정부의 승인에
김민재가 이번에는 스타드 렌의 관심도 받고 있다.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렌은 수비진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다음 시즌을 위해 1~2명의 좋은 선수를 데려오길 원한다. 렌은 김민재도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를 쓴 산티 아우나 기자는 프랑스 이적설에 굉장히 능통한 정보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민국 국가대표 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민재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나폴리부터 시작해 '유로파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세비야를 거쳐 이제는 렌의 관심도 받고
2018년 12월 일본과 '초계기-레이더 갈등' 후 국방부가 이듬해 1월 마련한 새 ‘레이더 운영 지침’이 내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철회될지 주목된다.24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본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우리 군의 ‘레이더 운영 지침’ 철회를 무엇보다 우선시 하고 있다.일본 정부 한 관계자는 “양국 관계가 회복되려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안정화가 중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지소미아가 파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은 한국 국방부의 레이더 운영 지침 철회를 먼저 요구할 것이다”고
방위사업청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 최초 양산 물량을 공군에 전력화 완료했다고29일 밝혔다.이번에 인도된 항공관제레이더(PAR)는2012년 방위사업청과LIG넥스원이 약200억원을 공동 투자해 핵심 구성품을 모두 국산화해2017년 개발 완료한 장비다.항공관제레이더는 공항 관제(비행장 안전을 위해 항공기 이·착륙 등 항공기 운항을 관리 및 통제) 구역 내 운항 항공기에 대한 착륙 관제와 야간·악기상 때 안전한 착륙을 지원한다.항공관제레이더는 활주로에 접근하는 항공기에 착륙까지 정확한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