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1호 영입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였다.대전은 K리그 통산 270경기 출장, 46득점 47도움의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김승대는 넓은 공간 활용력, 오프더 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K리그 최고의 침투형 공격수로 '라인브레이커'라는 애칭을 보유하고 있다.김승대는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13년,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3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리
극장골로 프로축구 강원FC의 K리그1(1부리그) 잔류를 이끈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31)이 "승격에 인생을 걸겠다"고 말한 대전하나시티즌 마사(26)의 발언에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강원은 12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대전에 4-1 역전승했다.원정 1차전에서 0-1로 졌던 강원은 1, 2차전 합계스코어 4-1로 내년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역대 승강 PO에서 1차전 패배 팀이 2차전에서 승부를 뒤집은 건 강원이 처음이다.한국영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개인적